조글로로고
‘그룹-유닛-솔로’…효린, 완전 정복 성공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7일 09시20분    조회:132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효린 천하'가 열렸다.

솔로 가수 효린이 가요계를 완벽하게 정복했다. 26일 자정 솔로 1집 '러브&헤이트'를 발표하고 9개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했다. 더블타이틀곡 '론리' '너밖에 몰라'를 비롯한 수록된 10곡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로 소녀시대와 함게 '넘사벽 걸그룹'에 올랐고, 같은 팀 보라와 팀을 이룬 유닛 씨스타19로는 '최강 듀오'라는 명성을 얻었다.

남은 숙제는 보컬리스트 효린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솔로 가수 데뷔였다. 스타트는 상쾌하다. 음원 차트를 휩쓴데 이어 대중과 평단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절친' 에일리와 아이유가 꽉 잡고 있는 여성 솔로 보컬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솔로'효린이 안착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솔로 가수 효린의 '저력'

넷이 뭉친 씨스타만큼 화끈하고 강력했다.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크게 흔들었다. 역시 '음원 괴물' 씨스타의 메인 보컬다웠다. 26일 오후 3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효린의 '너 밖에 몰라'가 9개 차트에서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론리' 역시 대부분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씨스타·씨스타19로 발표한 곡들을 모두 1위에 올려놓은데 이어 솔로 가수로도 1위에 올랐다. '보컬리스트 효린'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 사건이다.

효린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솔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굉장히 많이 떨린다. 나와 씨스타 멤버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그린 그림을 망치면 안 된다는 책임감이 든다. 솔로 효린의 개성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음원 차트 1위 소식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효린이 음원이 나왔구나' 정도만 관심을 가져줘도 고마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솔로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는 "부담이 많이 되고 걱정도 많았다. 사실 두렵기까지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래도 내 음악을 기다려준 분들이 있어 열심히 했다. 씨스타로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 대중적인 곡들을 많이 불렀다. 근데 이번에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음악들을 시도했다. 내겐 정말 소중한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솔로 가수 효린의 '매력'

이번 앨범에는 김도훈·용감한형제·이단옆차기·프라이머리 등 톱클레스 작곡가가 모조리 참여했다. 타이틀곡이 아니면 곡을 아끼는 톱작곡가들도 타이틀곡, 수록곡를 가리지 않고 곡을 줬다. 그 만큼 작곡가에게 보컬리스트 효린은 매력적이다.

걸그룹 멤버지만 무대에만 오르면 30~40대 성인 가수 이상의 진한 감정을 쏟아낸다. 보이스 컬러도 개성있고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롭게 소화가능하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흔들림 없이 가창력을 뽐낸다. 걸그룹 중 톱클래스 보컬로 꼽히기 손색없다.

효린은 새 앨범에서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보컬 능력을 쏟아부었다. 먼저 더블 타이틀곡 '너 밖에 몰라'에서는 섹시한 효린의 매력을 잘 살렸다. 끈적끈적하게 이어지는 퍼포먼스는 섹시 그 자체다. 특히 허벅지를 일자로 벌리는 '쩍벌' 퍼포먼스는 파격적이다. 춤 이름은 '허리춤'이라고 지었다. 효린은 쇼케이스에서 "일방통행같은 사랑을 표현했다. 허벅지의 힘이 많이 들어가는 춤이다"라고 소개했다. 의상도 파격적이다. 속옷이 비치는 화이트 색상 상의를 입고, 옆트임한 스커트를 입어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한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용감한형제가 써, 효린에게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힙합과 탱고 리듬을 오가며, 효린의 가창력을 잘 살려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론리'는 효린의 애절한 보이스가 잘 살아난 곡이다. 김도훈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에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매력적인 브리티시 레트로팝이다. 효린은 이 곡에 대해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효린이도 있지만, 가만히 앉아서 어쿠스틱하게 노래하는 효린이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독일 베를린에서 17일(현지시간) 에로틱 페어인 '비너스' 행사가 열렸다. 포르노 여배우들이 관중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에로틱 산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 행사는 10월 20일까지 계속된다. 발드미셀숄디(Waldmichelsholdi)회사가 출품한 나무를 깍아 만든 자위기구가 전시되어 있다. [로이터=뉴스1]
  • 2013-10-21
  • 톱모델 샤넬 이만이 ‘진짜 하의 실종’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미국의 톱모델 샤넬 이만은 SNS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샤넬 머리를 질끈 묶은 편안한 차림으로 데님 셔츠를 입고 있다. 놀라운 것은 책꽂이의 책을 꺼내려는 듯 팔을 뻗은 샤넬 이만의 하의는 실오라기 하...
  • 2013-10-21
  • [OSEN=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대장금 10년 MBC 특별기획' 내 특집 공연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 생방송이 열렸다. 배우 이영애가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대장금'의 방송 10주년을 맞이...
  • 2013-10-21
  • 제 8회 유방암 계몽 캠페인 ‘LOVE YOUR W’가 10월17일 오후 5시20분 서울 잠원동 한강 프라디아에서 열렸다. 이날 남규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슴을 사랑하자’는 슬로건을 앞세워 2006년부터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해 온 더블유 코리아는 그동안 ‘LOVE YOUR W’ 캠페인을 통해 조...
  • 2013-10-18
  • 패셔니스타들은 계절에 민감하다.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오자 스타들의 옷차림에도 성큼 가을이 왔다. 영화 시사회를 찾은 스타들은 가죽부터 스웨터까지 다양한 소재의 의상으로 세련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적재적소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으느 16명의 스타 중 베스트·워스트 드레서를 뽑았다. 본지 기자 9명이...
  • 2013-10-18
  •   사진=케샤 인스타그램 팝스타 케샤가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케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팬티를 입고 엉덩이를 적나라하게 노출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케샤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티팬티를 입고 엉덩이를 노출한 채 누워있는 모...
  • 2013-10-18
  • [OSEN=표재민 기자] 배우 이영애가 9년 만에 MBC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영애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는 드라마 ‘대장금’ 방영 10주년 특집 공연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 생방송에 출연한다. 그는 2003년 ‘대장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그 해 연기대상을 수상하고 그...
  • 2013-10-18
  • 배우 강동원이 동료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에 대해 부럽고 존경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은 매거진 하이컷과 가진 화보 촬영에서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조각 외모를 뽐냈다.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에 출연 중인 강동원은 "현장감을 찾는데 힘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윤종빈 감독의...
  • 2013-10-17
  •   권리세 친언니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가 미인대회 출신 친언니를 언급하자 가수 데프콘이 흑심을 내비쳤다. 최근 진행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권리세는 자신이 미스코리아 일본 진(眞) 출신임을 밝히며 "친언니...
  • 2013-10-17
  •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성준이 사모임에서 어떤 모습이었기에 열애설이 불거진 걸까.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한 기자로부터 생생한 목격담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다른 취재 인터뷰를 마치고 이동하는 사이에 길거리에서 우연히 두 사람을 목격...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