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한국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주연배우 소지섭과 임수정이 맡은 극중 인물 차무혁과 송은채가 대중들의 마음속서 순수한 사랑의 대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에 스크린에 올리게 되는 이 영화는 80년대생 대만 남자 모델출신의 금영과 대륙의 90년대생 여자배우 온심이 각기 남여 주역을 맡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엮어가게 됩니다.
양자 감독은 "80년대생", "90년대생"들의 순수함과 솔직함, 그 용기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영화는 직솔적이고 깨끗하며 순수한 현대 젊은이들의 상태를 표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외에도 경전 사랑의 요소들을 그대로 표현한 동시에 영화는 열혈적이고 격정이 넘치는 액션장면을 늘렸는데 제50회 대만 금마상 최우수 액션설계사 하균(何鈞)을 영화의 무술지도로 초빙했다고 소개했습니다.
29일에 있은 발표회는 "10년, 사랑의 고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남여 주연배우들은 "사랑" 관련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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