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 남편 벤 애플렉 감시..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일 09시23분 조회: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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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배우 제니퍼 가너가 남편 벤 애플렉 감시에 나섰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제니퍼 가너가 자신의 친구에게 벤 애플렉 감시를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너는 닐 패트릭 해리스에게 애플렉의 영화 촬영장에서의 행동을 감시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 촬영장에서 애플렉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에밀리 나타코브스키를 집중 감시하라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가너의 한 측근은 "애플렉이 원래 미인들에게 약하다. 이를 가너 또한 알고 있다"면서 "그래서 감시를 부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리스는 처음엔 가너와 애플렉의 문제에 개입하는 것을 원치 않아 했지만 결국엔 가너의 부탁을 들어줬다"고 말했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사무엘 가너 애플렉과 바이올렛 애플렉, 세라피나 애플렉을 두고 있다.
[OSEN=김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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