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박2일' 새 멤버, LTE-A급 적응력..웃음총알 장전 완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일 09시39분    조회:124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보라 기자] '이렇게 여유만만할수가!' KBS2 '1박2일'에 합류한 새 멤버 김주혁·김준호·데프콘·정준영이 첫 촬영부터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원년 멤버 차태현은 "이러려고 바꾼 거냐"며 "이전 6명과 그렇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고 했고, 김종민은 "비주얼은 더 떨어졌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새 멤버들은 제작진과 약속한 장소에 늦게 도착했지만 일말의 긴장감도 없이 마치 놀러온 사람들처럼 여유로웠다. 재미가 없긴커녕 되레 이 같은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해온 차태현과 김종민이 새로운 멤버들의 집에 급습해 숙면을 방해했고, 까나리액젓이 담긴 아메리카노를 선물하면서 시즌3의 시작을 알렸다. 이젠 지겨울법도 한 '까나리카노'가 아직까지 통하는 듯, 잠에서 덜 깬 이들이 한시라도 빨리 한 모금 마셔서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차태현과 김종민은 녹화 전날 유호진PD와 함께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그간의 속내와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다. 유 PD는 "진솔한 '1박2일'은 계속할 것"이라며 "하지만 독한 것은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새 멤버들의 집 주소를 전달했고, 9시까지 남양주 톨게이트로 데려 오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가장 처음에 방문한 곳은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배우 김주혁의 집. 차태현과 김종민이 분무기로 그의 얼굴에 사정없이 물 공격을 가했다. 김주혁은 배우답게 양치질부터 의상을 선정하기까지 무려 30분이나 걸렸다. 너무 느긋해서 탈이었다. 이들이 약속장소에 늦게 도착하는데 일조했다. 자신이 당한 것을 금세 잊고 다른 멤버들이 당할 때 누구보다 기뻐하며 상황을 즐겼다.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여정에서 시민들에게 '0표' 굴욕을 당했지만 "나 정말 예능 열심히 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연이어 트럭 뒷자리에 당첨된 것도 웃음을 주는데 한몫했다.


두 번째 멤버는 영등포에 사는 개그맨 김준호. 앞서 새 멤버들이 거론돼 온 것과 달리 그가 선정된 것은 의외였다.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있다가 캐스팅 된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준호는 마치 '개그콘서트'의 녹화를 하러 가듯 전혀 이상할 것 없이 단박에 녹아들었다. 양치질도 하지 않고 옷만 입고 집을 나섰다. 30분이나 걸린 김주혁과 달리 3분 만에 준비를 끝내며 큰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답게 적재적소에 적절한 멘트를 날렸고, 김종민과 짝을 이뤄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어 세 번째 멤버는 마포에 사는 데프콘. 그는 이들의 방문에 자다가 깜짝 놀랐다. 그 모습부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거실에 겨울옷을 다섯 벌이나 늘어놓고 '1박2일'에 합류하는 기쁨과 함께 고민한 흔적을 역력히 드러냈다.

막내 정준영의 집으로 향하며 "차에 연예인들이 다섯 명이나 탔는데 아무도 쳐다보지 않고 관심없는 게 아니냐"며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드러냈고, 아침식사를 놓고 벌어진 게임에서는 "오메가-3를 먹으려면 반드시 밥을 먹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토크발이 약해진다"고 툴툴댔다. 강원도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저희가 '1박2일'의 새 멤버입니다"라면서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막내 정준영은 까나리카노를 마시고나서 "이게 바닷물이냐"며 앞선 멤버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어차피 늦은 거 샵에 들렀다가 가자"고 말했다. 맏형 김주혁과 짝을 이룬 그는 "호기심이 많다. 터널을 지나갈 때는 이것을 짓고 있는 것을 상상한다" "저는 말라서 밥을 먹을 때 두 숟가락만 먹으면 된다"고 자랑했다. 특히 유 PD를 성대모사해 멤버들을 속였다. 4차원 다운 면모를 드러낸 것.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됐다.

물론 네 사람이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해 어색했고,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습만으로도 웃음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앞으로 네 사람이 차태현 김종민과 조화를 이루며 각기 어떤 재능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
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우루과이 대통령의 비서 파비아나 레이스의 섹시 화보에 이어 누드 화보가 화제다. 지난 21일 남미 매체 인포르메21 등 외신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 무히카 대통령의 비서 파비아나 레이스가 최근 공개한 섹시 화보를 전했다. 파비아나 레이스는 최근 아르헨티나 잡지 노티시아스에 비키니 차...
  • 2014-01-24
  •     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아내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금슬을 자랑했다. 저우룬파는 23일 오후 열린 영화 '도성풍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저우룬파는 아내인 천후이롄의 손을 이끌고 등장했다. 이날 저우룬파 부부는 보색 대비 커플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우선 저우룬...
  • 2014-01-24
  • 영국 섹시 스타 자스민 왈츠가 화끈한 셀카를 공개했다. 자스민 왈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자스민 왈츠는 티셔츠와 팬티 만을 입은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특히 티셔츠가 가슴라인 위까지 올라가 있어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한편, 자스민 왈츠는 영국 최고의 리얼리티 프로...
  • 2014-01-24
  • 신인 아이돌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지름길은 없다. SM 처럼 '빵빵한' 기획사 소속이 아니라면 더더욱 힘들다. 몸으로 때우는 예능프로에 나가 국가대표급 '신기'를 발휘하거나, 어르신들 모여 앉은 토크프로에 출연해 기적적으로 '예쁨'을 받거나, '무뇌아급' SNS 날리기 정도는 해줘야 ...
  • 2014-01-24
  • '변호인' 송강호,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방명록엔 "영광이었습니다" [removed][removed]   트위터 캡처   영화 ‘변호인’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송우석 변호사’ 역(役)을 맡았던 배우 송강호(47)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 2014-01-23
  •     모델로도 활동 중인 이탈리아 출신 뮤지컬배우 로라 크레마시가 충격적인 노출 굴욕을 겪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로라 크레마시가 마이애미 해변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라 크레마시는 한 남성과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기도 하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
  • 2014-01-23
  •   나비 맥심 가수 나비가 글래머 몸매를 한껏 강조했다. 나비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맥심 2월호. 많이 아껴주세요. 하하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성지 '맥심' 2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나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나비는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튜브톱 초미니 드레...
  • 2014-01-23
  • 이르면 올 봄 결혼 예정  배우 오지호(39)가 사랑에 빠졌다. 오지호는 현재 3세 연하 의류업계 종사자 은 모씨와 열애 중이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은 “양가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
  • 2014-01-23
  •   홍콩 여배우 류자링(유가령)이 나이를 무색케 하는 차원이 다른 섹시미로 시선을 끌었다. 류자링은 2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엘르 홍콩 2014년 2월 화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1965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50대가 됐지만 20대 못지 않은 탄탄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
  • 2014-01-23
  •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톱스타 류더화(유덕화)가 17년 전 촬영 중 저지른 실수로 우리 돈 9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배상하게 됐다. 21일 대만 핑궈르바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더화가 1997년 대만에서 영화 '정의지서서리도' 촬영 중 헬리콥터를 파손해 이를 대여한 더안(德安)항공에 267만 대만달러(한...
  • 2014-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