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원 “올해만 미녀 4명과 키스 복 터졌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3일 09시24분    조회:163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주원(26)은 또래 연기자 중 누구도 따라올수 없을 정도로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7급 공무원'으로 데뷔후 처음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뛰어들었고, 이어 '굿 닥터'에서 자폐증상을 보이는 천재의사 박시온 역으로 호평세례를 받았다. 그 사이에 리얼 버라이어티 '1박2일'까지 경험했다. 이어 4년여만의 뮤지컬 복귀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아이비와 함께 '고스트'의 남자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주원을 무대 위에서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연일 매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연말을 맞아 김아중과 함께 출연한 새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 18일 개봉)를 내놓았다. '캐치미'는 실력파 프로파일러와 전설적인 도둑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주원이 프로파일러 이호태를 연기했다. '7급 공무원' 이후 로맨티코미디에 재미를 붙인 주원이 "한번 더"를 외치며 선택한 작품이다. 


-올해는 하는 일마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 결과 때문은 아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봤고 그 과정이 만족스러웠다. 연기자로서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됐고, 또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얻었다. 아마 내년엔 더 바빠질것 같다. 지금처럼 다양한 작업을 꾸준히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 영화 '캐치미'는 어떤 생각으로 출연한건가. 

"드라마 '7급 공무원'에 출연하고 있을때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보게 됐다. 당시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에 빠져들면서 흥미를 느끼고 있을 때였다. 도둑을 사랑하는 프로파일러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였다."

-여주인공으로 나온 김아중과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 둘이 빨리 친해졌을 것 같다. 

"아중 누나와 함께 한 시간은 정말 편하고 좋았다. 영화 한 편을 주연배우 자격으로 이끌고 가는게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다. 반면에 아중 누나는 경험이 많고, 특히 로맨틱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어 의지할수 있었다."

-김아중 외에도 문채원·최강희·아이비 등 올해만 총 4명의 미녀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매력을 꼽아본다면. 

"강희 누나는 귀여운 4차원이다. 좀 특이하지만 귀엽고 재미있다. 주변에 적이 없고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타입이다. 연기호흡을 맞출때도 내가 예상치못한 리액션이 나온다. 채원누나는 아주 진중한 사람이다. 일을 할 때 쪽대본이 나오더라도 그 옆에 메모까지 하며 분석을 한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진지하다. 아중 누나는 섬세한 배우다. 남자들이 못 보는 것까지 다 잡아내며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아이비 누나는 열정적이다. 노래와 춤에 있어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연기욕심도 상당하다. 또 착하기까지 하다."

-아이비와 '고스트' 공연을 할 때마다 스킨십에 키스까지 한다. 

"죽어서도 잊지 못하는 연인사이 아닌가. 무대 위에서 '죽고 못 사는' 사이라는걸 보여주려면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나와줘야만 했다. 그래서 연습 할 때도 일부러 스킨십을 하며 자연스러워지려고 노력했다. '굿 닥터'를 끝낸후 2주 늦게 연습에 합류했는데 어색해하는 나를 누나가 리드해줘 빨리 적응할수 있었다."

-원래 남자치고 애교많고 스킨십도 자연스럽다고 알려져있는데.

"형들에게 잘 다가가는 편이다. 깨물고 뽀뽀하고 안기기도 한다.(웃음) 처음엔 형들도 당황하는데 금방 익숙해지고 빨리 마음의 문을 열더라. 우리 가족 분위기가 그렇다. 표현을 잘하고 스킨십도 자연스럽다. 자라면서 익히게 된 습관이다. 대신 이성교제를 할 때는 좀 달라진다. 과거 연애할때 손 잡는데만 한 달이 걸리곤 했다. 여자가 답답해할 정도였다. 연애 안한지 6년이 됐는데, 지금 다시 이성을 만난다면 좀 달라질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뮤지컬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를 끊었다던데.

"맞다. 사실 커피는 중독 수준이었다. 큰 사이즈로 매일 열 잔은 마신 것 같다. 하지만, 노래를 할 때는 커피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분을 빼앗아 목을 건조하게 만든다. 지금도 마시고 싶은데 어쨌든 공연 끝날때까지는 참기로 했다."

-'고스트'의 음악감독인 박칼린이 주원씨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고 하더라.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이 무대 경험하러 왔다고만 생각하셨나보다.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다행히 나를 좋게 봐주셨다. '네가 이렇게 착할줄 몰랐다' 또는 '네가 이렇게 열심히 할줄은 몰랐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웃음)"

-예전에 '1박2일'에서 에이핑크 노래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진짜로 좋아해서 그런건가.

"정말로 좋아한다. 대개 걸그룹들이 섹시한 이미지를 내세우곤 하는데 에이핑크는 좀 다르다. 특히 노래가 굉장히 긍정적이라 듣고 있으면 기운이 난다. 누가 그러더라. '아저씨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웃음)"

-JTBC '마녀사냥'에 나가 '뱃살 접히는 여자가 섹시해보인다'라고 했다. 그게 도대체 무슨 괴이한 소린가.

"뮤지컬 활동하던 스무살 무렵부터 이상형 관련 질문에 매번 같은 답을 내놨다. 배가 조금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 듣는 사람들은 항상 당황하더라. 어쨌든 내 이상형에 대한 기준은 확고하다. 엄마 배를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엠씨더맥스 이수가 악플러에 대한 맞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는 과거 그의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과 관련한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이는 결과로 돌아왔다. 이수는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신곡을 공개하면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사...
  • 2020-04-01
  • 지난 3월18일 급성패혈증으로 생을 마감한 故 문지윤(향년 37세)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유작이 공개된다. 故 문지윤은 지난 2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15년만의 즐거운 두번째 광고촬영을 진행하였고, 광고 온에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후반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이후 ‘故 문지윤...
  • 2020-04-01
  • 이민호·김고은 ‘더킹’ 17일 첫방 김은숙표 로맨스 벌써부터 화제 영화 ‘나의 청춘은…’ 29일 개봉 순정만화 같은 대만 로맨스 기대 봄바람을 타고 로맨스가 온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만남은 물론 야외활동 자제로 꽃놀이까지 ‘랜선 꽃구경’으로 대신해야 하는 요...
  • 2020-03-31
  • '부럽지' 최송현이 아나운서 동기들에게 연인 이재한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난 최송현, 신혼집을 찾은 이원일-김유진, 서킷 데이트를 즐기는 지숙-이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나 담소...
  • 2020-03-31
  • 최근 마스크 부족 대란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미인애가 이번에는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 분노했다. 이후 자신에게 비판 댓글이 쏟아지자 이를 참지 못한 듯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고, 급기야 배우를 하지 않겠다는 댓글을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미인애는 30일 자...
  • 2020-03-31
  • 가수 송대관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동산 관련 사건 이후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는 루머에 대해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송대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했다. 이날 송대관은 가수로 승승장구하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사건인 아내 관련...
  • 2020-03-31
  • '동반 프리선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민정-조충현 전 아나운서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격한다. 부부가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정-조충현 부부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스페셜 부부로 출연, 2주간 ...
  • 2020-03-31
  • 영탁이 돈과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고정 게스트인 트로트 가수 영탁, 방송인 박슬기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친구에게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청취차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1년이 넘도록 돌려받지 못했...
  • 2020-03-30
  • ‘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수상한 고객들’ 등을 연출한 조진모 감독의 신작으로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든 세 청춘의 모습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다. 천...
  • 2020-03-30
  •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당황하기도 했고…스스로에게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연기력 논란에) 속상했어요. 부담감과 두려움이 컸지만 선배님들의 위로와 진심에 책임감을 느꼈고 독기도 생겼어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점점 더 커졌죠.” ‘킹덤’의 당당한 빌런으로 확실한...
  • 2020-03-3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