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원 “올해만 미녀 4명과 키스 복 터졌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3일 09시24분    조회:164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주원(26)은 또래 연기자 중 누구도 따라올수 없을 정도로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7급 공무원'으로 데뷔후 처음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뛰어들었고, 이어 '굿 닥터'에서 자폐증상을 보이는 천재의사 박시온 역으로 호평세례를 받았다. 그 사이에 리얼 버라이어티 '1박2일'까지 경험했다. 이어 4년여만의 뮤지컬 복귀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아이비와 함께 '고스트'의 남자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주원을 무대 위에서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연일 매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연말을 맞아 김아중과 함께 출연한 새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 18일 개봉)를 내놓았다. '캐치미'는 실력파 프로파일러와 전설적인 도둑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주원이 프로파일러 이호태를 연기했다. '7급 공무원' 이후 로맨티코미디에 재미를 붙인 주원이 "한번 더"를 외치며 선택한 작품이다. 


-올해는 하는 일마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 결과 때문은 아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봤고 그 과정이 만족스러웠다. 연기자로서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됐고, 또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얻었다. 아마 내년엔 더 바빠질것 같다. 지금처럼 다양한 작업을 꾸준히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 영화 '캐치미'는 어떤 생각으로 출연한건가. 

"드라마 '7급 공무원'에 출연하고 있을때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보게 됐다. 당시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에 빠져들면서 흥미를 느끼고 있을 때였다. 도둑을 사랑하는 프로파일러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였다."

-여주인공으로 나온 김아중과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 둘이 빨리 친해졌을 것 같다. 

"아중 누나와 함께 한 시간은 정말 편하고 좋았다. 영화 한 편을 주연배우 자격으로 이끌고 가는게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다. 반면에 아중 누나는 경험이 많고, 특히 로맨틱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어 의지할수 있었다."

-김아중 외에도 문채원·최강희·아이비 등 올해만 총 4명의 미녀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매력을 꼽아본다면. 

"강희 누나는 귀여운 4차원이다. 좀 특이하지만 귀엽고 재미있다. 주변에 적이 없고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타입이다. 연기호흡을 맞출때도 내가 예상치못한 리액션이 나온다. 채원누나는 아주 진중한 사람이다. 일을 할 때 쪽대본이 나오더라도 그 옆에 메모까지 하며 분석을 한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진지하다. 아중 누나는 섬세한 배우다. 남자들이 못 보는 것까지 다 잡아내며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아이비 누나는 열정적이다. 노래와 춤에 있어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연기욕심도 상당하다. 또 착하기까지 하다."

-아이비와 '고스트' 공연을 할 때마다 스킨십에 키스까지 한다. 

"죽어서도 잊지 못하는 연인사이 아닌가. 무대 위에서 '죽고 못 사는' 사이라는걸 보여주려면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나와줘야만 했다. 그래서 연습 할 때도 일부러 스킨십을 하며 자연스러워지려고 노력했다. '굿 닥터'를 끝낸후 2주 늦게 연습에 합류했는데 어색해하는 나를 누나가 리드해줘 빨리 적응할수 있었다."

-원래 남자치고 애교많고 스킨십도 자연스럽다고 알려져있는데.

"형들에게 잘 다가가는 편이다. 깨물고 뽀뽀하고 안기기도 한다.(웃음) 처음엔 형들도 당황하는데 금방 익숙해지고 빨리 마음의 문을 열더라. 우리 가족 분위기가 그렇다. 표현을 잘하고 스킨십도 자연스럽다. 자라면서 익히게 된 습관이다. 대신 이성교제를 할 때는 좀 달라진다. 과거 연애할때 손 잡는데만 한 달이 걸리곤 했다. 여자가 답답해할 정도였다. 연애 안한지 6년이 됐는데, 지금 다시 이성을 만난다면 좀 달라질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뮤지컬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를 끊었다던데.

"맞다. 사실 커피는 중독 수준이었다. 큰 사이즈로 매일 열 잔은 마신 것 같다. 하지만, 노래를 할 때는 커피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분을 빼앗아 목을 건조하게 만든다. 지금도 마시고 싶은데 어쨌든 공연 끝날때까지는 참기로 했다."

-'고스트'의 음악감독인 박칼린이 주원씨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고 하더라.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이 무대 경험하러 왔다고만 생각하셨나보다.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다행히 나를 좋게 봐주셨다. '네가 이렇게 착할줄 몰랐다' 또는 '네가 이렇게 열심히 할줄은 몰랐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웃음)"

-예전에 '1박2일'에서 에이핑크 노래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진짜로 좋아해서 그런건가.

"정말로 좋아한다. 대개 걸그룹들이 섹시한 이미지를 내세우곤 하는데 에이핑크는 좀 다르다. 특히 노래가 굉장히 긍정적이라 듣고 있으면 기운이 난다. 누가 그러더라. '아저씨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웃음)"

-JTBC '마녀사냥'에 나가 '뱃살 접히는 여자가 섹시해보인다'라고 했다. 그게 도대체 무슨 괴이한 소린가.

"뮤지컬 활동하던 스무살 무렵부터 이상형 관련 질문에 매번 같은 답을 내놨다. 배가 조금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 듣는 사람들은 항상 당황하더라. 어쨌든 내 이상형에 대한 기준은 확고하다. 엄마 배를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리쌍 개리의 빼빼로게임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리 빼빼로게임'이라는 제목으로 개리가 여성팬과 빼빼로게임을 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3-2014 리쌍 퍼스트 아시아 쇼케이스 (LEESSANG 1ST AISA SHOWCASE)의 한 장면이다. 영상 속에는 현지...
  • 2013-12-03
  • 개그우먼 이영자를 쏙빼닮은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2일 밤에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영자가 싫어요'라는 제목으로, 이영자를 닮아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영자와 너무나 닮아서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아 성격이 많이 어두워졌...
  • 2013-12-03
  • 배우 강혜정이 강렬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강혜정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커트 스타일 가발을 쓰고 짙은 눈썹과 아이라인, 버건디 립컬러로 펑키 클래식 스타일을 소화했다. 특히 반항적이고 중성적인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여배우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강혜정은...
  • 2013-12-03
  •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 감독, CJ엔터테인먼트·다세포클럽 제작)의 고수가 젊은 알 파치노를 떠올리게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지구 반대편 낯선 땅에 수감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로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인 고수가 카리스마...
  • 2013-12-03
  • [OSEN=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쇼케이스에서 배우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최일화 손병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갑수, 최일화, 손병호, 정호빈, 박철민, 최재성, 김뢰하, 김...
  • 2013-12-03
  •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연애 3주년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축하파티. 의정부의 작은 식당서 조촐하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시은, 진태현 커플의...
  • 2013-12-02
  • [Dispatch=김효은 인턴기자] 미란다 커(30)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상대는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46)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이혼한 후 약 2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연예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최근...
  • 2013-12-02
  • [TV리포트=김보라 기자] '이렇게 여유만만할수가!' KBS2 '1박2일'에 합류한 새 멤버 김주혁·김준호·데프콘·정준영이 첫 촬영부터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원년 멤버 차태현은 "이러려고 바꾼 거냐"며 "이전 6명과 그렇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고 했고...
  • 2013-12-02
  • 할리우드 유명배우 제니퍼 가너가 남편 벤 애플렉 감시에 나섰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제니퍼 가너가 자신의 친구에게 벤 애플렉 감시를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너는 닐 패트릭 해리스에게 애플렉의 영화 촬영장에서의 행동을 감시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3-12-02
  • 배우 김규리가 전 연인 김주혁의 결별 관련 발언이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김주혁의 결별 발언이 전파를 탄건 지난 1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김주혁은 함께 시즌3 멤버로 들어온 정준영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여자친구 있냐"는 물음에 "없다"라고 답했...
  • 2013-1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