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중화권 톱스타 린즈링이 다소 난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린즈링은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 온라인 게임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최고의 이슈는 단연 린즈링의 의상이었다.
린즈링은 이날 마치 게임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여전사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린즈링의 의상은 흰색 바탕에 금색 무늬로 곳곳이 장식된 그야말로 코스프레용 의상이었다.
중국 게임쇼에 등장하는 모델들이 주로 입는 듯한 옷차림의 린즈링은 그러나 굴욕적인 의상에도 아랑곳 않고 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다양한 포즈와 진지한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다.
그러면서 린즈링은 "오늘 콘셉트가 상당히 만족스럽다"면서 "보시다시피 진지하게 임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좋은 느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의상에 대한 소감도 덧붙였다.
대만 톱 모델 출신으로 중화권 톱 여배우로 떠오른 린즈링은 4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영화 '적벽대전' 시리즈에서 소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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