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걸스데이, '당대 섹시지존' 선언..이뤄낼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일 17시18분    조회:117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본문이미지
걸스데이 / 사진=홍봉진 기자

4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며 '당대 섹시 지존' 도전까지 선언했다.

걸스데이는 3일 낮 12시 미니 3집 '에브리데이3'를 정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 데뷔, 지난해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를 연속 히트시키며 톱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선 걸스데이는 이번에는 극한의 섹시미 도전과 함께 새 음반을 냈다.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 3층 그랜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개그맨 박성광의 소개 및 히스토리 영상 상영 직후 무대에 오른 걸스데이는 이 자리에서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섬씽(SOMETHING)'을 팬들 및 취재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렬한 빨강 시스루 패션을 하고 등장한 걸스데이는 각선미까지 뽐내며 감성 댄스곡 '섬씽'을 소화했다. 걸스데이는 유명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섬씽'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섹시해진 매력을 뽐냈다. 격렬하지 않았지만, 은근히 끈적한 분위기의 춤 동작들 역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혜리는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단옆차기와 작업은 어땠나"란 물음에 대해 민아는 "이단옆차기 오빠들과 작업을 하면서 그 전보다 더 성숙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소진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잘 살려 준 것 같고 다른 곡들도 다양한 매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섬씽'을 통해 더욱 섹시해진 매력을 발산한 걸스데이는 "야한 것과 섹시한 것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도 자신 있게 의견을 밝혔다.

 

본문 이미지 영역
본문이미지
걸스데이 / 사진=홍봉진 기자

혜리는 "표현하는데 있어서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섹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걸스데이만의 섹시'에 대해선 "아이인 듯한 얼굴이지만 무대에서는 굉장히 여성스운 것"이라고 소진은 답했고, 혜리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의 맏언니 소진은 또 "엄정화 선배님의 '초대'와 박지윤 선배님의 '성인식'은 그 시대의 섹시 아이콘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그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며 "은근한 섹시가 무엇인지 보여드릴 것"이라며 '섬씽'을 통한 '당대 섹시 지존'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1위를 차지했을 때의 공약에 대한 질문에 "1위를 하면 즐겁고 특별한 팬미팅을 갖고 싶다"라고 답했다. 걸스데이는 또 "사장님 죄송하지만 팬 분들에 먹을 것을 쏘겠다"라며 말해, 현장에 함께 한 팬들을 웃게함과 동시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걸스데이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란 말로써 질의응답을 마쳤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은 수록곡 '쇼 유'(Show U)'를 선보인 뒤 자리를 파티오나인 5층으로 옮겨 화사한 웨딩드레스와 왕관을 하고 화보 찍으며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식 장면 연출은 신곡 '썸씽' 콘셉트의 완성"이라며 "여자의 사랑과 아픔, 질투, 갈등을 결혼이라는 결실로 해소시킨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웨딩 화보도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보 촬영 및 결혼식 장면 연출 등을 마친 걸스데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다시 파티오나인 3층으로 내려와 팬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섬씽'과 걸스데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걸스데이가 향후 활동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욱 뽐내며, 그녀들의 목표처럼 당대 최고 섹시 아이콘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걸스데이 3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에는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맡은 '섬씽' '쇼 유' '휘파람'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걸스데이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우루과이 대통령의 비서 파비아나 레이스의 섹시 화보에 이어 누드 화보가 화제다. 지난 21일 남미 매체 인포르메21 등 외신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 무히카 대통령의 비서 파비아나 레이스가 최근 공개한 섹시 화보를 전했다. 파비아나 레이스는 최근 아르헨티나 잡지 노티시아스에 비키니 차...
  • 2014-01-24
  •     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아내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금슬을 자랑했다. 저우룬파는 23일 오후 열린 영화 '도성풍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저우룬파는 아내인 천후이롄의 손을 이끌고 등장했다. 이날 저우룬파 부부는 보색 대비 커플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우선 저우룬...
  • 2014-01-24
  • 영국 섹시 스타 자스민 왈츠가 화끈한 셀카를 공개했다. 자스민 왈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자스민 왈츠는 티셔츠와 팬티 만을 입은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특히 티셔츠가 가슴라인 위까지 올라가 있어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한편, 자스민 왈츠는 영국 최고의 리얼리티 프로...
  • 2014-01-24
  • 신인 아이돌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지름길은 없다. SM 처럼 '빵빵한' 기획사 소속이 아니라면 더더욱 힘들다. 몸으로 때우는 예능프로에 나가 국가대표급 '신기'를 발휘하거나, 어르신들 모여 앉은 토크프로에 출연해 기적적으로 '예쁨'을 받거나, '무뇌아급' SNS 날리기 정도는 해줘야 ...
  • 2014-01-24
  • '변호인' 송강호,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방명록엔 "영광이었습니다" [removed][removed]   트위터 캡처   영화 ‘변호인’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송우석 변호사’ 역(役)을 맡았던 배우 송강호(47)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 2014-01-23
  •     모델로도 활동 중인 이탈리아 출신 뮤지컬배우 로라 크레마시가 충격적인 노출 굴욕을 겪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로라 크레마시가 마이애미 해변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라 크레마시는 한 남성과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기도 하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
  • 2014-01-23
  •   나비 맥심 가수 나비가 글래머 몸매를 한껏 강조했다. 나비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맥심 2월호. 많이 아껴주세요. 하하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성지 '맥심' 2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나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나비는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튜브톱 초미니 드레...
  • 2014-01-23
  • 이르면 올 봄 결혼 예정  배우 오지호(39)가 사랑에 빠졌다. 오지호는 현재 3세 연하 의류업계 종사자 은 모씨와 열애 중이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은 “양가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
  • 2014-01-23
  •   홍콩 여배우 류자링(유가령)이 나이를 무색케 하는 차원이 다른 섹시미로 시선을 끌었다. 류자링은 2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엘르 홍콩 2014년 2월 화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1965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50대가 됐지만 20대 못지 않은 탄탄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
  • 2014-01-23
  •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톱스타 류더화(유덕화)가 17년 전 촬영 중 저지른 실수로 우리 돈 9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배상하게 됐다. 21일 대만 핑궈르바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더화가 1997년 대만에서 영화 '정의지서서리도' 촬영 중 헬리콥터를 파손해 이를 대여한 더안(德安)항공에 267만 대만달러(한...
  • 2014-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