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3 한국 박스오피스 상위 10위 영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일 21시18분    조회:88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영화, 2013 한국 박스오피스 휩쓸어

Multi-Bits/Getty Images
영화 ‘변호인’ 주연배우 송강호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3년 한국 박스오피스 1위는 장르 파괴에 도전한 드라메디(dramedy, 드라마(drama)와 코미디(comedy)의 합성어) 영화 ‘7번방의 선물’이었다. 지난해 박스오피스 상위 10편 중 9편이 한국 영화였다.

한국 최고의 개성파 배우 중 한 명인 류승용이 주인공을 맡아, 강간 및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 장애인 주차장 요원의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담은 이 영화는 914억3,000만원의 총매출을 올렸다.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은 한국 역사상 세 번째 흥행작이다. 1위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009년 3D SF 판타지물 ‘아바타,’ 2위는 최동훈 감독의 2012년 코믹 액션 스릴러물 ‘도둑들’이다.

‘7번방의 선물’을 필두로 2013년 박스오피스 5위권에 든 영화는 다음과 같다. 쉐인 블랙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 (708억1,000만원)이 외화로는 유일하게 5위 안에 들었다. 인류종말의 미래를 담은 판타지물로 한국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인 4,000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크리스 에반스, 에드 해리스, 틸다 스윈튼, 옥타비아 스펜서 등 화려한 다국적 캐스팅을 자랑하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669억5,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한재림 감독의 ‘관상’ (660억원),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배경으로 한 류승완 감독의 스파이 액션 스릴러물로 충무로 감독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 중 한 명인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베를린’ (523억6,000만원) 역시 다섯 손가락애 꼽힌 작품이다.

Showbox/Mediaplex Inc.
영화 ‘관상’의 한 장면.

특히 지난해엔 송강호가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등 10위권 영화 3편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하는 등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웹툰작가 출신의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개봉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영화 ‘변호인’은 한때 인권변호사로 일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을 끌었다. 일각에선 1980년대 학생운동을 지나치게 미화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법조인 경력 덕분에 대통령 자리에까지 올랐던 노 전 대통령은 2009년 사망했지만 지금까지도 한국 정계에서 논란이 되는 인물이다. 노 전 대통령 사망 후 수백만 국민이 그의 고향인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한편 2013년 최고흥행작 10위에 든 유일한 수입 영화는 ‘아이언맨3’였다. 박스오피스 30위로 범위를 넓히면 외국 영화는 12편으로 대부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였다.

다음은 2013년 한국 박스오피스 상위 10위 영화 리스트다.
1. ‘7번방의 선물’ — 914억3,000만원
2. ‘아이언맨3’ — 708억1,000만원
3. ‘설국열차’ — 669억5,000만원
4. ‘관상’ — 660억원
5. ‘베를린’ — 523억6,000만원
6. ‘은밀하게, 위대하게’ — 487억원
7. ‘변호인’ — 409억5,000만원
8. ‘더 테러 라이브’ — 398억4,000만원
9. ‘숨바꼭질’ — 396억원
10.‘감시자들’ — 393억7,000만원

월스트리트저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는 ‘남친에게 채워주고 싶은 벨트(MAXIM KOREA STYLE)’라는 제목으로 엄상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엄상미는 상반신 누드 차림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두 팔로 가슴 부위를 살짝 가린 포즈 덕에 풍만한 가슴이 더 두드러졌다. 하의 역시 아찔하기는 마찬가지. 일명 ‘벨트 치마...
  • 2013-10-06
‹처음  이전 603 604 605 606 607 60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