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한 영화 “김치”가 일전에 흑룡강에서 촬영을 마무리됐다. 영화는 조선족 녀자애인 김선의 사랑과 자주창업을 둘러싸고 일련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제위민감독은 영화 “김치”는 청년창업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흑룡강의 진실한 이야기를 개편한것이라고 소개한다. 주인공 김선(장여뢰 역)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힘든 생활을 이어가며 어머니로부터 김치담그는 법을 배운다. 그는 뛰여난 손맛과 끈질긴 의력으로 김치를 한국에 수출할뿐만아니라 촌민들을 이끌어 치부의 길에 오른다. 영화에서는 또 김선이 소꿉친구인 삼태(손총 역)와의 사랑도 그려지는데 김치를 담그는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에게는 사랑과 싸움이 반복된다. 과연 이들의 사랑은 이루어질것인가?
영화에는 손총, 장여뢰, 류소우, 정설, 장력비 등 국내 청년배우들이 출연하는바 배우들의 뛰여난 연기력은 현장에서 관중들의 인정을 받았고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김치도 촬영장 스태프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았다고 한다.
연변일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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