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1년만에 장금이 컴백? 이영애 입에 쏠린 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9일 09시00분    조회:117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년 전 이영애는 ‘대장금’으로 한류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공헌한 이영애는 이제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제공|MBC

[스포츠동아] ■ ‘대장금2’ 출연 거절할 수 없는 이유

한국 대표 배우로 성장하게 해준 작품

활동 휴지기에도 MBC와 긴밀한 관계

연기활동 복귀 시기 더 늦추기엔 부담


배우 이영애는 ‘대장금2’(가제)를 선택할까.

MBC가 최근 올해 하반기 ‘대장금2’를 방송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영애의 출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동안 ‘대장금=이영애’라는 인식이 강해 속편 제작과 관련해 그의 이름이 끊임없이 언급돼왔다. 현재 이영애는 이에 대해 상당히 고심 중이다. 2009년 처음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아니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던 것과 달리 최근 긍정적인 변화가 엿보이고 있다. 이영애가 ‘대장금2’를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이유도 있다.

● 한류의 시초

‘대장금’은 MBC의 역대 최고 히트작으로 평가받는다. MBC에 따르면 2003∼2004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57.1%(닐슨코리아)를 기록했고, 90여개국에 수출되며 전 세계에 한류의 싹을 틔우는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이영애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섰다. 특히 전통의상, 음식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제공|MBC

MBC는 김종국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이 모두 공개석상에서 제작에 관심을 드러낼 만큼 ‘대장금2’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김 사장이 1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한류 붐을 일으켜보자”고 공언했을 정도로 MBC가 ‘대장금2’에 거는 문화적, 경제적 기대가 크다는 얘기다.

● MBC와 맺은 오랜 인연

이영애는 활동을 쉬는 중에도 MBC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08년 MBC 스페셜 ‘나는 이영애다’를 통해 근황을 알렸고, 2009년 결혼 이후 첫 방송인 2012년 MBC 스페셜 ‘우리 학교는 한국스타일’에 남편 정호영 씨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에서는 영상으로 깜짝 출연해 ‘대장금’을 통해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터키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 ‘대장금’ 10주년 기념 글로벌문화콘텐츠포럼에도 참석했다. 그만큼 ‘대장금’을 통해 한류스타로 명성을 떨친 주역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은 셈이다. 

● 배우로서 존재감

이영애의 최근작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등으로 연기 활동 복귀가 늦어졌다. 간간히 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했지만 연기하는 이영애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대장금2’ 출연이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다.

하지만 이영애가 ‘대장금2’를 선택하기까지는 선행될 과정이 많다. 11년 전과는 다른 속편인 만큼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이영애가 ‘대장금’을 끝내고 ‘친절한 금자씨’를 선택한 것도 전작으로 인한 이미지 고착을 우려한 결정이다.

이영애 측은 “현재 시점에서 출연한다, 하지 않는다 말하기는 시기상조다. 다만 원년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좋은 작품을 만들 기회가 된다면 고민을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아메리칸 허슬 제니퍼 로렌스 '아메리칸 허슬 제니퍼 로렌스' 영화 '아메리칸 허슬'에서 섹시미를 발산한 제니퍼 로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니퍼 로렌스는 '아메리칸 허슬'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예측 불가능한 트러블메이커 로잘린 로젠필드 역을 맡아 열...
  • 2014-03-11
  •   60대 미모-몸매 이정도? 크리스티 브링클리 '손은 못속여' 60대 미모-몸매 이정도…손은 못속여 70년대 최고의 섹시모델로 꼽혔던 크리스티 브링클리(60)가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달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바비-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탄생 50...
  • 2014-03-11
  •     지난 2009년 사진 한 장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중국 '엄친딸' 밀크티녀 장쩌톈(章澤天)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무려 19세 연상의 기업가다. 11일 오전 중국 여러 매체는 전날인 10일 온라인 상에 1993년생인 장쩌톈이 1974년생으로 19살이나 많은 징둥창청(京東商城) CEO 류챵둥(劉强東)과...
  • 2014-03-11
  •     배우 장쯔이를 월드스타 반열에 올린 영화 '와호장룡'의 용 역할을 당초 수치(서기)가 맡기로 했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9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치는 '와호장룡'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스케줄 때문에 출연을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수치가 역할을 포기하면서 장쯔이에...
  • 2014-03-11
  • 왕기산:한국드라마 핵심과 령혼은 유가문화 북경대표단 심의회에서의 왕기산 3월 5일 오후 북경대표단 심의회에서 인대대표이며 북경인민예술극원 원장인 장화평이 인민예술극원의 발전곤경을 말할 때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왕기산은 최근 류행하고있는 한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 2014-03-10
  • 남녘은 이미 꽃 소식을 부지런히 올려 보내고 있습니다. 꽃샘추위를 극복하고 기어이 만개할 봄꽃들이 벌써부터 보고 싶은 시즌이지요. 살랑살랑 봄바람에 마음마저 싱숭생숭. ‘봄’ 하면 가장 화려한 기억으로 떠오를 ‘벚꽃 데이트’도 덩달아 간절해져요. 와글와글 시끌벅적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
  • 2014-03-10
  • 충무로의 스타급 감독 중 대중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이는 누굴까. 한국영화산업의 발전과 함께 연예인 부럽지않은 인기를 얻는 감독도 늘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한 편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고 해서, 또는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대중의 신뢰까지 얻을수는 없는 노릇. 여러 편의 작품을 통해 연출력...
  • 2014-03-10
  •     리타 루식, 옷 갈아입을 뿐 ‘몸매 감탄’ 크로아티아 출신 영화제작프로듀서 겸 영화배우인 리타 루식이 과감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닷컴은 리타 루식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리타 루식은 베이지 색의 튜닉과 같은 색상인 비키...
  • 2014-03-10
  • 가수 바다가 푸른 해변을 배경으로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바다는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다가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과감한 검정색 비키니를 입고 신나는 표정을 지으며 바다로 뛰어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 2014-03-10
  • 정가은 이봉주가 유기견 돕기에 나섰다. 최근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를 통해 당당한 오피스레이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가은이 지난 2월 前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 이봉주와 함께 유기견 돕기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날 촬영은 ‘애니멀매거진’의 유기견 캠페인 'THE HEALI...
  • 2014-03-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