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1년만에 장금이 컴백? 이영애 입에 쏠린 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9일 09시00분    조회:117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년 전 이영애는 ‘대장금’으로 한류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공헌한 이영애는 이제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제공|MBC

[스포츠동아] ■ ‘대장금2’ 출연 거절할 수 없는 이유

한국 대표 배우로 성장하게 해준 작품

활동 휴지기에도 MBC와 긴밀한 관계

연기활동 복귀 시기 더 늦추기엔 부담


배우 이영애는 ‘대장금2’(가제)를 선택할까.

MBC가 최근 올해 하반기 ‘대장금2’를 방송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영애의 출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동안 ‘대장금=이영애’라는 인식이 강해 속편 제작과 관련해 그의 이름이 끊임없이 언급돼왔다. 현재 이영애는 이에 대해 상당히 고심 중이다. 2009년 처음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아니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던 것과 달리 최근 긍정적인 변화가 엿보이고 있다. 이영애가 ‘대장금2’를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이유도 있다.

● 한류의 시초

‘대장금’은 MBC의 역대 최고 히트작으로 평가받는다. MBC에 따르면 2003∼2004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57.1%(닐슨코리아)를 기록했고, 90여개국에 수출되며 전 세계에 한류의 싹을 틔우는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이영애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섰다. 특히 전통의상, 음식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제공|MBC

MBC는 김종국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이 모두 공개석상에서 제작에 관심을 드러낼 만큼 ‘대장금2’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김 사장이 1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한류 붐을 일으켜보자”고 공언했을 정도로 MBC가 ‘대장금2’에 거는 문화적, 경제적 기대가 크다는 얘기다.

● MBC와 맺은 오랜 인연

이영애는 활동을 쉬는 중에도 MBC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08년 MBC 스페셜 ‘나는 이영애다’를 통해 근황을 알렸고, 2009년 결혼 이후 첫 방송인 2012년 MBC 스페셜 ‘우리 학교는 한국스타일’에 남편 정호영 씨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에서는 영상으로 깜짝 출연해 ‘대장금’을 통해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터키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 ‘대장금’ 10주년 기념 글로벌문화콘텐츠포럼에도 참석했다. 그만큼 ‘대장금’을 통해 한류스타로 명성을 떨친 주역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은 셈이다. 

● 배우로서 존재감

이영애의 최근작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등으로 연기 활동 복귀가 늦어졌다. 간간히 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했지만 연기하는 이영애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대장금2’ 출연이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다.

하지만 이영애가 ‘대장금2’를 선택하기까지는 선행될 과정이 많다. 11년 전과는 다른 속편인 만큼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이영애가 ‘대장금’을 끝내고 ‘친절한 금자씨’를 선택한 것도 전작으로 인한 이미지 고착을 우려한 결정이다.

이영애 측은 “현재 시점에서 출연한다, 하지 않는다 말하기는 시기상조다. 다만 원년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좋은 작품을 만들 기회가 된다면 고민을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와 '상속자들'이 중국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면서 배우들의 현지 인기도 한없이 치솟고 있다. 특히 김수현·이민호 등 배우들에 대한 반응은 현지 시청률 등 방송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뜨겁게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현재 중국 최대포탈 바...
  • 2014-01-15
  •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카라를 떠날 뜻을 굳힘에 따라, 카라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강지영. 스포츠조선DB 업계 관계자들은 4월 재계약을 앞둔 강지영의 거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왔다.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은 이미 재계약을 한 상황. 강지영도 4월 DSP미디어와 계약 연장을 할 경우엔 카라의 활동...
  • 2014-01-15
  •     '코미디왕' 배우 저우싱츠(주성치,51)가 중국 지역 정치행사인 정협회의 참여를 위해 회의장을 찾았다. 저우싱츠는 14일 중국 국정 최고 자문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제11기 광둥성위원회 제2차 회의 개막대회에 광둥성 정협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영화계 유명인사인 저우...
  • 2014-01-15
  •   사진제공=더 함 스튜디오 '순돌이 아빠 엄마' 임현식과 박원숙이 '가상 재혼 버라이어티'에서 다시 만난다.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의 가상 재혼을 통해 황혼의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 옆 집 아저씨 같...
  • 2014-01-14
  • 미카엘라 쉐퍼가 또다시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모델 미카엘라 쉐퍼는 1월 13일(현지시간)독일 베르린 미테 겐다멘 마크에서 열린 Kauffeld & Jahn Couture 패션쇼에서 속이 다 비치는 의상을 런웨이에 올랐다.  2004 미스 동독 출신인 쉐퍼는 독일의 패션모델이자 배우, 진행자, DJ,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
  • 2014-01-14
  •     프랑스 출신의 레이디 빅토리아 허비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s Awards)에 참석한 레이디 빅토리아 허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레이디 빅토리아 허비는 반나체를 ...
  • 2014-01-14
  •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아이파크몰 내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효린은 화이트 의상으로 완벽한 눈의 여왕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시스루 셔츠에 핫팬츠를 매...
  • 2014-01-14
  •   "나는요~ 원피스, 좋은~걸" 사실, '예쁜 남자' 김보통은 아이유 스타일이 아니다. 패션에 관한 한, 김보통은 보헤미안 스타일이다. 원피스를 입을 때도 레깅스를 받치고 그 위에 야상을&n...
  • 2014-01-14
  •   한류 스타 이민호와 꼭 닮은 밀랍인형이 상하이에서 홍콩으로 옮겨졌다. 세계적인 스타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 홍콩은 13일 이민호의 밀랍인형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민호의 밀랍인형은 줄곧 상하이 마담투소에서 전시되다 '상속자들'로 이민호의 중화권 인기가 더욱 치솟으며 홍콩 전시가 기획된 것으로...
  • 2014-01-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