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송강호,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방명록엔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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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영화 ‘변호인’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송우석 변호사’ 역(役)을 맡았던 배우 송강호(47)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송강호는 배우 곽도원(40)씨 등 다른 변호인 출연진과 함께했고,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이 이들을 안내했다. 송강호씨는 방명록에 “영광이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변호인의 배급사 NEW 측은 묘소 방문에 대해 “제작사 대표와 배우들이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마침 묘소에 있던 사람들의 사진에 포착되면서 의도치 않게 알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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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쓴 방명록
이날 트위터에는 묘소를 방문한 송강호 일행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강호 일행은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지난 19일 개봉 33일만에 한국 영화사상 9번째로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1981년 노 전 대통령이 변호인으로 나섰던 일명 ‘부림사건’을 소재로 제작됐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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