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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2세 걱정, 이병헌 디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7일 09시18분    조회: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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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민정이 2세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2세 걱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이민정의 화보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민정은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2세에 대해 언급했다. 리포터는 이민정에게 "2세 걱정은 전혀 없다?"라고 질문했고, 이민정은 단번에 "그렇진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민정은 "만약에 딸이 태어났는데 이병헌 씨의 턱..."이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이민정은 급하게 "나쁘다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세가 딸일 경우 이병헌의 턱을 닮는 게 걱정된다는 것. 

또 이민정은 "이병헌이 집안일을 많이 도와 주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집안일을 한다기 보다 지금 지방에서 영화 '협녀' 촬영 중"이라며 "궂은일은 해주려고 한다. 수도관에 문제가 생기면 살펴는 보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진행된 결혼식에 대해서는 "정신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와줬던 분들이 다 기억난다. 안 오신 분들도 다 기억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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