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이민호가 CCTV 춘제완후이(春節晩會, 이하 춘완) 녹화를 위해 북경을 찾았다.
중국 CFP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는 26일 광둥성 광주에서 수도 북경으로 이동했다. 이민호는 앞선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광저우로 출국,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타오바오 광고를 촬영했다.
이민호는 겨자색 니트에 그레이톤 재킷과 스키니진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이민호는 187cm의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로 모델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북경 공항에는 이민호의 방문 소식을 미리 알고 몰려든 팬과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VIP 통로 대신 일반 통로를 이용해 걸어나온 많은 경호 인력에 둘러싸여 어렵사리 공항 밖으로 빠져 나왔다.
26일 북경에 도착한 이민호는 휴식을 취한 뒤 27일부터 리허설, 기자회견 등 CCTV 춘완 관련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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