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려한 겨울 외출…스타에게 배우는 '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5일 08시49분    조회:135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패션, 바로 퍼(fur)다. 그 따뜻함과 그 화려함은 돋보이길 좋아하는 스타들과 절대 궁합을 자랑한다. 단, 멋만 생각했다간 동물 애호가들의 비난을 받기도 한다. 일부 스타들이 퍼를 의식적으로 피한 것도 이 때문. 

하지만 올 겨울, 인조 털로 만든 페이크 퍼가 등장하면서 스타들의 겨울 외출은 더욱 화려해졌다. 동물 퍼와 달리 페이크 퍼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용이하다. 화이트 퍼로 깨끗함을, 컬러풀 퍼로 펑키함을, 블랙 퍼로 시크함을 뽐내기도 한다. 
 
스타들에게서 배우는 패션 교과서 '하우 투'(How To). 그 2번째 이야기는 퍼 스타일링이다. 한겨울 패셔니스타들은 과하거나 혹은 부해보이는 털옷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모범답안과 응용사례를 살펴봤다. 
 

 


◆ 화이트 퍼 = 화이트 퍼는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아이템이다. 그 새하얀 색깔 때문일까. 자칫 북극곰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스타들은 이를 패셔너블하게 소화했다.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자체발광 도구(?)로 사용한 것. 피부가 까만 스타들이 즐겨 입었다. 
 
베스트 걸 = 단연 효린이다. 흰색 의상과 구릿빛 피부가 최상의 조화를 이뤘다. 효린은 골반까지 오는 화이트 퍼 재킷을 선보였다. 한 겨울이지만 바디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하의실종룩을 완성한 것. 섹시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발산됐다. 
 
하우투 = 겨울 하의 실종룩의 좋은 예이다. 효린은 흰색 레이스 블라우스 안에 같은 색 마이크로 팬츠를 숨겨 입었다. 여기에 딱 블라우스 길이의 화이트 퍼 재킷을 걸쳤다. 글리터링한 킬힐을 매치, 각선미까지 업시켰다.
 

 


응용법 - 부한 느낌을 즐겨라!
 
사실 축 처진 퍼는 맵시가 살지 않는다. 퍼 패션은 부한 느낌을 제대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씨엘은 공항에서 블랙 멜빵 바지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었다. 여기에 두 치수 커 보이는 오버사이즈 화이트 퍼 재킷을 입었다. 크고 부한 퍼가 특유의 카리스마를 냈다. 
 

 


◆ 컬러 퍼 = 퍼가 다채롭게 진화했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원색이 전부였던 예전과 달리 형용 색색의 퍼가 겨울패션에 생동감을 줬다.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와 격자 무늬 등등 색을 넣은 프린트 재킷들이 가세하면서 젊고 발랄해졌다. 
 
베스트 걸= 현아는 컬러퍼 스타일링의 상급자다. 강렬하고 대담한 컬러와 프린트가 새겨진 퍼를 무대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즐겨 입는다. 음악방송 출근길에서는 평범한 흰 티셔츠에 알록달록한 오버사이즈 퍼를 살짝 걸쳤다. 간단한 스타일링이었지만 현아의 금발과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어우러져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우투 = 특별한 공식 없이 쉽고 간편하게 퍼를 입었다. 누구나 몇 장씩 갖고 있는 흰 티셔츠에 블루 스키니진을 입었다. 이너웨어를 타이트하게 매치해 퍼를 입었어도 각선미가 잘 부각되도록 됐다. 풍성하고 화려한 퍼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응용법 - 가죽 스키니진을 매치하라
 
화려한 퍼와 가죽 스키니진의 조합은 언뜻 보면 '투머치'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가죽 스키니진의 광택감이 높아지면서 퍼의 화려함을 살려주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옐로와 블랙의 조화가 돋보이는 퍼 베스트를 입었다. 핑크색으로 그라데이션 헤어와 잘 어울렸다.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느낌도 냈다. 
 
 

 


◆ 블랙 퍼 = 블랙 퍼는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준다. 컬러감 때문에 퍼 특유의 부해 보이는 현상도 적다. 퍼코트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딩 안이나 밖에 부분적으로 퍼가 들어가도 멋과 보온성이 살아난다.  

베스트 걸= 산다라박은 퍼를 이용해 카리스마 넘치는 록시크룩을 완성했다. 찢어진 청바지와 워커, 퍼가 트리밍된 코트 등을 입었다. 아이템간에 컬러를 통일시켜 세련된 록시크룩을 연출했다. 특히 아웃터를 여러 겹 레이어드해 오픈해서 입어도 추워 보이지 않았다. 
 
하우투 = 흰색 티셔츠에 잘게 찢어진 블루 데님 스키니진을 입었다. 가장 돋보였던 것은 아웃터 레이어드였다. 파란색 타탄체크 롱셔츠에 블랙 코트를 입었다. 여기에 숄 카라 코트로 방점을 찍었다. 퍼가 전체적으로 덧대어진 느낌을 냈다. 
 

 


응용법 - 액세서리는 비비드하게
 
색다른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된다. 비비드한 백, 슈즈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이 때 원 포인트만 주는 것이 중요하다. 티파니의 경우 검정색 퍼를 활용한 블랙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핸드백을 들어 무심한 듯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퍼 스타일이지만 한층 발랄해 보였다.
 

 


★ 남자 퍼 =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는 남자들도 거리낌없이 퍼 패션을 즐긴다. 더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과감한 디자인과 컬러감 있는 퍼로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일부 스타들은 여성들도 선뜻 입기 힘든 무릎 길이의 롱 코트도 주저 없이 선택한다. 
 
베스트 맨 = 역시 지드래곤이었다. 출국길 공항에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양털 코트를 입었다. 풍성하고 넓은 양털 카라가 포인트. 견장과 더블 버튼 등의 밀리터리풍 디테일에 조던 농구화와 블랙 캡모자를 믹스앤매치했다. 지드래곤 만의 재치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었다. 
 
하우투 =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을 믹스앤매치했다. 목이 넓게 파인 흰 라운드 티셔츠에 블루 스트레이트진을 입었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양털 코트로 스타일에 중심을 잡았다. 긴 목걸이를 착용해 목선의 허전함도 줄였다. 
 

 


응용법 - 노블레스룩의 완성은 퍼 베스트 
 
최근 남성 패셔니스타들은 노블레스룩에 빠졌다. 노블레스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장근석처럼 하면 된다. 모노톤 상 하의에 풍성한 퍼 베스트를 매치했다. 털이 긴 퍼 베스트 하나로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백팩으로 시크한 분위기도 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최수종 딸 공개, 큰 눈+오똑한 콧날…벌써 물오른 미모 '눈길'   최수종 딸 최수종 딸 공개, 큰 눈+오똑한 콧날…벌써 물오른 미모 '눈길' 배우 최수종이 딸 윤서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최수종의 가족과 야물루 가족의...
  • 2014-02-14
  • 20대 초반 여성들이 보랏빛 상의에 반투명 검정스타킹 차림으로 속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엉덩이를 손으로 문지르며 춤을 춘다. 이들은 온몸 구석을 스스로 더듬으며 야릇한 표정을 짓는다. 마시다 흘린 우유가 깊게 파인 가슴골을 타고 흘러내리는 장면이 클로즈업된다. 4인조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가 12일 공개한 신곡 &...
  • 2014-02-14
  •   스텔라, 19금 티저 영상 공개...'파격적인 엉덩이 노출' 스텔라, 엉덩이 노출까지... 엄청나네 컴백을 앞둔 걸그룹 스텔라의 수위 높은 19금 티저 영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스텔라측은 지난 11일 공식 트위터에 "스텔라 '마리오네트' MV티저"라는 글과 함께 짧은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 2014-02-13
  •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 머라이어 캐리의 과감한 노출 의상이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8일(현지 시각) BET 어너스 시상식 무대에서 가슴 부위가 다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풍만한 볼륨감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상...
  • 2014-02-13
  •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배우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돌아갔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6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늙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하는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2014-02-13
  • "밀린 세금에 벌금 포함 7억200만 달러 내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2009년 급사한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의 유족과 미국 연방 국세청(IRS)이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연방 국세청은 최근 5억500만 달러(약 5천836억원)의 국세와 1억9천700만 달러(약 2천90...
  • 2014-02-13
  •     섹시스타 수치(서기)와 감독 겸 배우 펑더룬(풍덕륜)의 밀회 현장이 대만 언론에 포착됐다. 12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수치와 펑더룬이 최근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춘제(음력 설)였던 지난달 31일, 수치는 홍콩의 자택에서 펑더룬과...
  • 2014-02-13
  •     중화권 톱스타 뤄즈샹(나지상,35)과 '황제의 딸'의 린신루(임심여,38)가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12일 중국 언론들은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 뤄즈샹과 그보다 세 살 많은 린신루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개월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린신루의 집에서 밀회를 즐겼으며, 뤄즈샹...
  • 2014-02-13
  • 니키 미나즈의 파격 노출이 화제다. 미국 여가수 니키 미나즈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적인 노출 사진들을 공개했다. 니키 미나즈는 망사 드레스를 입고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린 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미나즈는 지난해 “나는 브라를 싫어한다. 브라는 악마와도 같다”고 언급해 화제를 불...
  • 2014-02-12
  •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활약에 과거 화보도 덩달아 화제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으로 우승하며 소치 겨울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 2014-02-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