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수치(서기)와 감독 겸 배우 펑더룬(풍덕륜)의 밀회 현장이 대만 언론에 포착됐다.
12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수치와 펑더룬이 최근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춘제(음력 설)였던 지난달 31일, 수치는 홍콩의 자택에서 펑더룬과 명절을 보냈다. 두 사람은 같이 장을 보는가 하면 수치의 집에서 19시간 정도를 머물며 함께 새해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현지 매체는 수치와 펑더룬의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같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포착해 증거로 덧붙였다.
펑더룬과 수치는 10년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여온 스캔들 커플로, 최근에는 중화권 스타인 왕리홍, 비비안 수와 함께 사각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왕리홍은 과거 수치의, 비비안 수는 과거 펑더룬의 연인으로, 2012년 왕리홍이 수치와 6년 열애 끝에 결별한 뒤 비비안 수와 스캔들에 휩싸였다. 왕리홍과 비비안 수의 염문과 함께 펑더룬과 수치의 재결합설도 함께 보도되며 복잡한 사각관계가 형성됐다. 그러나 한차례 소문으로 끝난 왕리홍 비비안 수의 스캔들과 달리 수치와 펑더룬은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염문을 뿌리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다.
펑더룬과 수치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열애 징후가 여러 차례 포착되며 청혼설, 결혼설, 약혼설, 혼인신고설 등 수많은 소문에 휩싸였지만 "오랜 친구"라고만 밝힐 뿐 교제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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