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 남자의 꽃샘추위 코디법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3일 09시07분    조회:120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봄,봄,봄, 봄이 왔습니다. 지난 주, 중국 발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칼칼하셨죠? 창문 조차 열기 겁나는 날씨였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불었던 바람 덕분에 이번 주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월요일에는 주목할 만한 행사가 있습니다. 입학식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옷차림이 신경 쓰이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최고 11도로 예측됩니다. 아침 기온만 견딜 수 있다면, 산뜻하게 입어도 괜찮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수요일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집니다. 일교차도 크다고 합니다. 오후 햇살을 믿고 얇게 입다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한 주죠?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스타의 패션을 참고하면 어떨까요? 
 
'스타캐스트'가 준비한 '이번 주 뭐 입지', 3월 첫째주는 남성패션입니다. 입학식에 어울리는 수트룩부터 꽃샘추위에 대비한 보온룩까지 준비했습니다. 
 

 

 
 
▶ 3월 3일 월요일 ㅣ 최저 -1도, 최고 11도 맑고, 포근 (서울 기준) :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1도가 예측됩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살짝 끼지만, 오후에는 맑게 갤 예정입니다. 
 

 

 
 
제안 ① 레이어드&재킷ㅣ 입학식입니다. 무턱대고 양복을 입을 계획인가요? 아빠 옷을 몰래 입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지드래곤처럼 입으면 됩니다. 레이어드룩에 재킷을 걸치면 엄친아의 상징 프레피룩이 완성됩니다.  
 
톤을 맞추면 센스가 배가됩니다. 푸른빛이 감도는 셔츠와 데님을 매치해 컬러를 통일시키면 됩니다. 청청패션 아니냐고요? 지드래곤은 화이트 꽈배기 니트를 레이어드했습니다. 여기에 골드 단추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남색 재킷을 걸친다면, 입학식 베스트 드레서 당첨.
 

 

 
 
제안 ② 노 타이 수트룩 ㅣ 그래도 성인이 됐는데 수트를 입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옥택연처럼 타이를 착용하지 마세요. 대신 카라가 넓은 흰색 셔츠를 입고 단추를 끝까지 채우면 됩니다. 절대 허전하지 않은 노 타이룩이 완성됩니다. 
 
깔 맞춤은 수트룩에서도 가능합니다. 남색 슬림핏 수트에 흰색 셔츠를 입고 같은 색 스니커즈를 신으면 됩니다. 흰 셔츠와 스니커즈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수트에 응용하면 훌륭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 3월 4일 화요일 ㅣ 최저 0도, 최고 10도 구름 많음 : 아침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집니다. 오후에는 다시 영상으로 회복될 예정입니다. 일교차가 큰 하루입니다. 
 

 

 
 
제안 ① 스타디움 재킷ㅣ개강 이틀째입니다. 방학 동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슈퍼주니어 M'의 헨리처럼 스타디움 재킷은 어떨까요? 어떤 옷 위에 걸쳐도 잘 어울립니다. 컬러에 따라서는 시크해 보이는 장점까지 갖췄습니다.
 
스타디움 재킷은 후드 집업과 찰떡궁합입니다. 갑자기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면 곧바로 후드를 뒤집어 쓰면 됩니다. 비도 피하고 스타일도 살리는 1석 2조입니다. 재킷 끝에 스트라이프가 들어갔다면,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날 겁니다. 
 

 

 
 
제안 ② 패딩 조끼 ㅣ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쉽게 입었다 벗을 수 있는 옷이 최고입니다. '샤이니' 민호처럼 말이죠. 영하로 떨어지는 오전에는 맨투맨 티셔츠에 패딩 베스트를 입으면 됩니다. 따뜻한 오후에는 손에 들고 다녀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겁니다. 
 
한 가지 더, 롤업한 데님에 하이탑 슈즈를 매치해 보세요. 다리는 길어 보이고, 키는 커 보이는 효과가 펼쳐집니다. 스냅백을 거꾸로 쓰면 꾸러기 패션으로 이어지고요. 머리를 미쳐 감지 못했을 때 이보다 더 좋은 스타일은 없죠. 머플러도 휴대하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월 5일 수요일 ㅣ 최저 1도, 최고 6도 흐린 후 갬 : 오전부터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오후 기온은 전 날에 비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안 ① 가죽 라이더 재킷 ㅣ 가죽 재킷과 트렌치 코트는 최고의 간절기 멋내기 아이템입니다. 특히 가죽 재킷은 별도의 스타일링 없이도 충분히 시크한 멋을 냅니다. 남성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엑소' 찬열은 가죽 라이더 재킷으로 올블랙룩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다들 가죽하면 검은색을 떠올리죠? 하지만 찬열이 선택한 브라운 컬러도 어떤 옷과 잘 어울립니다. 어깨 부분에 살짝 누빔을 넣어서 보온성을 높였습니다. 뒤로 넘긴 헤어도 상남자 분위기를 내네요. 
 

 

 
 
제안 ② 찢어진 데님& 힙합 포인트룩 ㅣ올 봄에는 찢어진 청바지, 패션 용어로 '디스트로이드 진'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어설프게 찢어진 게 아니라 무릎이 훤히 보일 정도로 찢어야 제맛입니다. 어른들의 반응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멋을 위해서는 찢어야 합니다. 
 
찢어진 데님에는 심플한 상의가 제격입니다. 상하가 모두 강하면 '투머치'(Too Much)가 되기 쉽습니다. 종현처름, 후드 집업에 점퍼가 딱 이네요. 조금 심심하다 싶으면 체크 셔츠를 허리에 둘러매세요. 최근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입니다. 
 

 

 
 
▶3월 6일 목요일 | 최저 -3도, 최고 5도 맑음 : 꽃샘 추위가 옵니다. 서울 최저 -3도, 최고 5도를 기록하겠는데요. 뚝 떨어진 기온, 단단히 대비해야겠습니다. 
 

 

 
 
제안 ① 화이트 패딩&패턴 머플러ㅣ지겹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다시 패딩을 꺼내야합니다.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얇은 옷은 감기의 적입니다. 이 때, 패딩 컬러를 밝게 선택하면 답답한 느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종석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패딩을 입었습니다. 대신 안에는 얇은 면 티를 입었습니다. 최신 유행인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블랙 운동화를 신으면 포멀한 패딩룩 완성입니다. 심심하다고요? 패턴이 들어간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세요. 
 

 

 
 
제안 ② 파스텔 컬러 코트&10부 바지ㅣ 아무리 추워도 봄 분위기를 내야겠다고요? '비스트' 장현승처럼 입으세요. 상큼한 하늘색 코트입니다. 추위를 비비드하게 피하는 방법이랄까요? '난, 남자'라고요? 편견은 버리세요. 올 봄, 유행컬러는 단연 비비드입니다. 
 
화사한 아웃터 하나면 꽃샘 추위도 두렵지 않습니다. 프린트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입으면 발랄한 매력도 뽐낼 수 있습니다. 바지는 복숭아뼈가 딱 드러나는 10부 바지를 입으세요. 양말도 신경 쓰세요. 컬러풀한 패턴 양말로 포인트 주면 금상첨화입니다. 
 

 



▶3월 7일 금요일 최저 -3도, 최고 7도 구름 조금 :
 춥고 흐린 날씨가 되겠습니다. 구름이 끼어 조금 더 쌀쌀할지 모릅니다. 서울 최저 -3도, 최고 7도. 영하와 영상을 넘나듭니다. 
 

 

 
 
제안 ① 밀리터리룩&롱 부츠 ㅣT.G.I.F! 불금입니다. 클럽룩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날이죠. 장근석의 밀리터리룩을 추천합니다. 견장이 들어간 롱코트는 입는 것만으로 카리스마를 뿜습니다. 매탈릭한 단추와 지퍼 디테일은 세련미까지 더합니다.  
 
일명 건빵바지는 밀리터리풍 코트와 찰떡 궁합입니다. 여기에 운동화를 신는다면 뻔하디 뻔한 스타일로 전락하게 됩니다. 불금은 특별해야겠죠? 장근석처럼 루즈한 부츠를 신어보세요. 불타는 하루를 위해 시도할만 하겠죠?

 



제안 ② 스냅백&꾸러기 티셔츠 ㅣ
 시크한 꾸러기룩을 추천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통일하세요. 남자의 블랙은 시크하니까요. 여기에 스냅백을 쓰면 됩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처럼요. 단, 앞머리는 살짝 내리는 게 중요합니다. 
 
맨투맨 티셔츠는 화려해도 상관없습니다. 사실 블랙룩이 좀 심심하거든요. 맨투맨에 새겨진 프린팅이 유일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일교차를 고려해 안감은 두터운 게 좋습니다. 타이트한 블랙 팬츠와 그레이 워커를 매치하면, 시크한 꾸러기 스타일링 끝.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주인공 전도연 돈가방 추격 범죄물로 새로운 도전 제작 가능? 의문 드는 과감한 얘기 대중이 피로감 느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매번 솔직한 마음으로 연기 “읽는 내내 숨바꼭질하는 기분이더라고요. 돈가방을 탐내는 인간들이 뻔해 보일 수 있지만 긴장감 넘치...
  • 2020-02-19
  •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으로 조사받고 있는 배우 A씨는 하정우였다. 침묵을 깨고 입을 연 하정우는 불법 약물 투약은 없었다며 해명했으나, 하정우 측이 이미 밝힌 대로 대중예술인으로서 불미스런 일에 연루돼 언급됐다는 점만으로도 이미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하정우는 확보한 증거를 제출한 의향을 먼저 밝히는 등 적...
  • 2020-02-19
  • 유승준이 운동 중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eep dreaming !! Monday vibe!! 힘줄 때 얼굴은 포기하는걸로 !! 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만화 속 등장하는 몸 같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
  • 2020-02-18
  •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9년 10월18일 공지한 바와 같이 아이유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 결과, 피의자 대다수의 신원을 확보했으며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 2020-02-18
  • 배우 조진웅이 7년 만에 아빠가 됐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조진웅의 아내가 오늘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진웅씨는 현재 가족,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기쁨 속에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2013년 11월 9일 7년...
  • 2020-02-18
  • 누리꾼 수사대가 다시 한번 특종을 잡아낸 것일까.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주연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현빈 측에선 "손예진이 본인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이블 밑에서 손잡고 있는 현빈...
  • 2020-02-18
  • 그룹 (여자)아이들이 3월 중순 가요계에 컴백한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여자)아이들은 3월 중순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멤버들은 이날부터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황. 특히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6월 발표한 'Uh-Oh' 이후 9개월만에 돌아오게 됐다. 그만큼 멤버들은 앨범...
  • 2020-02-18
  •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즈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하고 전천후 활약을 펼친다.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의 의미를 가진 ‘BL...
  • 2020-02-17
  • 17일 배우 원빈 봄 화보를 공개했다. 발리에서 촬영된 봄 화보는 ‘A Touch of Paradise’를 콘셉트로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을 배경으로 자연에서의 휴식을 담았다. 관계자는 “발리의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무드와 원빈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의 시즌 화보가...
  • 2020-02-17
  • 가수 청하가 ‘뉴웨이브’(New.wav) 프로젝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표한다.  17일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자사의 새 뮤직 프로젝트 ‘뉴웨이브’를 통해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뉴웨이브’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 청하의 이번 신곡은 수지의...
  • 2020-02-17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