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미녀 스타 장쯔이, 류자링(유가령), 치치(기기)가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 런다화(임달화)의 아내로 잘 알려진 모델 출신 셀러브리티 치치는 5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오늘 저녁 남편과 감독회 신년회에 참석했다"며 류자링, 장쯔이를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세 사람은 파티에 참석한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메이크업과 의상을 자랑하고 있다. 블랙 바탕에 반짝이는 스팽글로 장식된 의상의 치치, 단정한 민소매 원피스에 재킷을 걸친 류자링, 반짝이는 붉은 장식으로 뒤덮인 시스루 드레스의 장쯔이는 모두 살짝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과 함께 치치는 "좋아하는 영화 '일대종사'가 모든 대상을 받았다. 영화 속 대사, 장쯔이의 멋진 연기도 좋다. 정말 유쾌한 저녁이다"며 이날 파티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치치와 장쯔이, 류자링의 사진을 본 팬들은 "저 세 사람이 같이 사진을 찍다니" "나도 저 자리 가고 싶다" "미녀 삼총사" "매력 넘친다" "'일대종사'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5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감독회 시상식에서는 영화 '일대종사'가 감독상(왕자웨이 감독), 작품상, 남우주연상(량차오웨이), 여우주연상(장쯔이) 등을 4개 부문을 수상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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