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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게 배우는 하객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9일 09시08분    조회:1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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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혼시즌이다. 친구, 선배, 친척의 청첩장이 쉴새 없이 날라오는 시기다. 청첩장과 함께 드는 고민은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할까', 그리고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이다. 
 
평소 입는 스타일은 잠시 접고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르자.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에티켓이다. 무조건 유행만 쫓으면 민폐하객으로 낙인 찍힌다. 결혼식에서는 흰색 옷은 절대 금기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는 신부를 위해서다.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한 하객룩은 좋은 예다. 이 조합은 여성미를 살릴 수 있다. 계절감을 고려해 비비드한 컬러나 레이스를 적극 반영하면 센스 넘치는 하객룩이 완성된다. 팬츠를 이용하면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도 어필된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스타의 패션을 참고하면 어떨까. 패셔니스타들에게 배우는 하객룩 '3'다. 
 

 


★ 포인트 블랙룩 = 블랙룩은 가장 실패 확률이 적은 하객룩이다.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통일한다면 하객인지 조문객인지 알 수 없다. 좋은 해결책은 같은 무채색 계열의 재킷이나 가방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 무거움이 줄고 세련됨은 높아진다. 
 
베스트 걸 = 수영은 턱시도 카라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파워 숄더로 어깨에 각을 살렸다. 도도하면서 우아했다. 타이트한 실루엣은 군살없이 완벽한 몸매를 부각시킨 일등공신. 여기에 아이보리색 핸드백와 핑크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하우투 = 디테일이 돋보였다. 가슴이 깊게 파여진 드레스에 회색 탑을 이너웨어로 레이어드 했다. 목선과 쇄골 뼈가 깔끔하게 드러났다. 주얼리는 미니멀한 귀걸이만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얌전하게 이어갔다. 뱅헤어를 단정하게 뒤로 묶어 단아함도 강조했다. 
 

 

 
응용법①  -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줘라
 
알록달록한 컬러가 포인트가 된다는 생각은 오산. 특히 하객룩에서는 그렇다. 유리는 블랙 원피스에 짙은 회색 재킷을 매치해 차분하게 포인트를 줬다. 무릎을 덮는 원피스에 가슴을 살짝 덮는 쁘띠 재킷이 최고의 궁합을 이루었다. 여기에 회색 킬 힐을 신어 분위기를 통일했다.   
 

 

 
응용법② - 착시 스타일링으로 실루엣을 슬림하게
 
착시패션은 단점을 커버하고 감춰진 매력을 발산시킨다. '카라' 구하라는 자신의 얼굴보다 더 큰 윙소매 원피스를 입었다. 파워 숄더로 각을 세워 좁아 보이는 우려를 피했다. 타이즈에 구두까지 블랙으로 맞췄다. 하지만 베이지색 토트백과 화이트 소매선이 답답함을 막았다. 
 

 

 
★ 블라우스+스커트 =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가장 여성스럽다. 블라우스 실루엣이 여성의 곡선을 우아하게 만든다. 스커트는 라인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H라인으로 도도한, 플레어 스커트로 발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블라우스는 반드시 스커트 안에 넣어 입어야 한다.   
 
베스트 걸 = '미쓰에이' 수지는 정갈함의 진수를 보여줬다. 목이 살짝 올라오는 흰 블라우스에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입었다. 앞 머리를 살짝 내려 긴 머리를 뒤로 묶었다. 결혼식장에서 어른 들이 보시면 흐뭇할 스타일링이다.  
 
하우투 = 수지는 목이 살짝 올라오는 흰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소매가 넓어 팔이 길어 보였다. 허리선부터 퍼지는 블랙 플레어 스커트로 블랙&화이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여러 길이으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심심함을 없애고 세련미를 높였다.  
 

 


응용법① - 쥬얼리는 과감하게~
 
제시카는 투 포켓 아이보리 블라우스에 패턴이 들어간 미니 스커트는 입었다. 블라우스 위에 크고 굵은 커스튬 진주 목걸이를 둘렀다. 세련된 포인트가 됐다. 양 손목에는 매탈릭한 뱅글을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제각각 다른 컬러와 재질의 액세서리를 어색하지 않았다. 
 
 

 


응용법② - 컬러 매치로 화사하게~
 
하객룩이라고 반드시 무난할 필요는 없다. 너무 튀지 않는 선에서는 어느 정도의 컬러감은 이용해도 된다. 고아라는 파스텔톤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었다. 여기에 은은한 펄감이 감도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컬러 미니 토트백으로 상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20대 여성들에게 권장할 만한 하객 스타일링이다.
 

 


★ 팬츠룩 = 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팬츠룩도 있다. 그렇다고 청바지나 밀리터리 팬츠는 곤란하다. 격식에 맞지 않는다. 하객룩에서 팬츠를 입을 때는 10부 길이나 와이드 팬츠가 좋다. 블라우스나 재킷을 매치하면 손쉽게 하객룩이 완성된다. 원피스만큼 쉽고 간편하다. 
 
베스트 걸 =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올블랙 수트룩을 선보였다. 상하의를 타이트한 다지인을 선택해 몸매를 날씬하게 부각시켰다. 더블 버튼 재킷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매니시한 분위기를 냈다. 목이 깊게 파인 탑과 재킷을 롤업해 답답한 느낌을 줄였다. 
 
하우투 =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휘감았다. 실루엣을 타이트하게 하고 레드 립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이너웨어로 셔츠 대신 블랙 탑을 입어 쇄골 뼈를 은근히 드러냈다. 드롭 목걸이를 착용해 노출을 최소한으로 했다.  
 
 

 


응용법① - 페플럼 디테일을 활용하라
 
페플럼 디테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하다. 페플럼은 블라우스 허리라인에 프릴이 덧대어진 스타일을 말한다. 설리는 둥근 카라가 돋보이는 흰색 블라우스를 선보였다. 허리에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언발란스한 페플럼 디테일이 들어갔다.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발산됐다. 
 
 

 


응용법② - 루즈핏으로 여유롭게
 
요즘 와이드 팬츠가 패셔니스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통이 넓은 바지는 흡사 롱 스커트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 이연희는 블랙 와이드 팬츠를 입고 고혹적인 여배우의 자태를 발산했다. 여기에 실버 펄감이 감도는 루즈핏의 상의를 걸쳤다. 은은하게 자체 발광했다. 배색 클러치백도 루즈핏 의상과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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