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수치(서기)의 손에서 반지가 포착돼 네티즌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수치는 30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빵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수치는 눈을 치켜뜨고 입가에 미소를 지은 새침한 표정으로 손에는 빵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오른쪽 손. 양손으로 빵을 들고 포즈를 취한 수치의 오른쪽 네번째 손가락에착용한 반지가 그것이다. 다이아몬드로 보이는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석이 박힌 반지는 마치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끼는 프러포즈 반지를 연상케 한다.
수치의 이 반지 사진은 최근 다시금 불거진 배우 겸 감독 펑더룬(풍덕륜)과의 열애설과 맞물려 팬들의 추측을 낳고 있다. 수치와 펑더룬은 마치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듯 최근 각자의 SNS에 똑같은 애완 고양이의 사진을 번갈아 게재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증폭 시켰다.
수치의 반지 사진에 중화권 팬들은 "다이아몬드 반지다"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라니, 프러포즈 받았나?" "반지는 펑더룬이 준 걸까" "반지까지 공개했으니 열애 공개는 시간 문제" "곧바로 결혼인가" 등 다양한 반응으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수치는 동료인 펑더룬과 10년 넘게 각자 다른 상대와 열애를 하거나 헤어지면서도 여러 차례 열애설, 결별설에 휩싸이며 묘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함께 일본 여행을 가거나 펑더룬이 수치에게 프러포즈를 해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정도로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기정사실화된 듯 했지만 매번 열애설이 날 때마다 두 사람은 이를 부인하거나 답변을 피해 왔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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