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고'로 한국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중국 아역 스타 서교(16)가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서교는 7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초봄, 정식 무도회. 내년 이맘때는 졸업 무도회겠지"라며 무도회 참석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셀카에서 서교는 과거 영화 속 소녀의 모습 대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린 헤어스타일에 살짝 웨이브를 넣은 애교 머리, 뽀얀 피부에 밝은 에머랄드빛 드레스로 여성미를 한껏 살렸다.
여성스러운 모습의 서교 근황을 사진으로 본 팬들은 댓글로 "여신이다" "숙녀 다 됐네" "성숙하고 예뻐졌어" "서교가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영화 '장강칠호'로 데뷔한 서교는 한중 합작 영화 '미스터 고'를 마지막으로 지난해 8월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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