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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아찔한 '모래 비키니' 자태 '아무 것도 안 입은 듯'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4일 09시35분    조회: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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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모젠 엔서니(Imogen Anthony 23)가 '모래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이모젠 엔서니는 최근 열린 호주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본다이 베이더(Bondi Bathers) 무대에서 모래로 만들어진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모젠 엔서니가 입은 '모래 비키니'는 얼핏 보면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한 착시를 불러 일으켜 아찔함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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