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수아’ 문지혜 튜브톱+핫팬츠, 명품몸매의 끝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4일 09시12분    조회:7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뉴스엔 이나래 기자]

평범한 대학생이 한국 대표가 됐다.

여성라이프스타일채널 FOXlife(폭스라이프)에서 매주 수, 목 방송 중인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 (원제: Asia’s Next Top Model) 한국 대표로 출전한 문지혜 양이 주목 받고 있다.

FOXlife는 모델 경험이 전무했던 평범한 여대생이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뽑는 글로벌 프로젝트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문지혜에게 직접 들어봤다.

문지혜는 대학 재학 중이던 작년 여름 우연히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 SNS 광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 아시아 지역에 방송되는 쇼인 만큼 선발과정도 까다로웠다고. 영어로 된 수십 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진 지원서를 제출했고, 화상 전화를 통한 실물인터뷰와 심리테스트에 이어 실제 오디션을 위해 싱가폴에도 다녀왔다. 그렇게 여러 관문을 거쳐 문지혜는 수천 대1의 경쟁률을 뚫고 말레이시아 행 티켓을 받았다.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 문지혜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언어장벽’이었다. 모델경험이 없었던 문지혜에게는 영어로 진행되는 미션과 촬영, 심사가 녹록치 않은 과정이었던 것. 문지혜는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다른 참가자들의 모습들을 통해 꼭 교환학생 온 기분이었다”며 “경험이 없어서 배우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두 번째 심사 후에는 길 잃은 상태가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국 대표로서 결과에 상관없이 새로운 삶을 경험했다는 문지혜는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 도전을 통해 ‘불가능은 없다,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3일 방송하는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에는 2014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참가자들은 TV광고 촬영에 도전한다. 쿠알라룸푸르 중심에 있는 KL 타워(421m)의 난간 위에서 워킹을 선보여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얼음이 가득한 영하5도의 환경에서 란제리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는 미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한 평범한 여대생 문지혜의 아시아 수퍼모델 도전기는 매주 수, 목요일 FOXlife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에서 국내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이다.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 최종 16인에 선정되었을 때 소감은 어땠나.

믿기지 않았다. 경험도 전혀 없고, 심지어 영어로만 이루어지는 쇼라 걱정도 됐지만 너무 신났다.

▲ 지혜 양은 참가자 중 가장 큰 키를 가진 모델로 주목 받았는데 관련된 에피소드나 메리트가 된 부분이 있었나.

키가 제일 커서 같이 참여한 친구들이 항상 부러워했다. 지금도 연락을 하는데 제가 한국에서 모델 일을 안하고 있다고 하면 아직까지도 ‘I want your height’라고 말한다. (웃음)

▲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를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상황이나 가장 힘들었던 미션은 없었나.

무엇보다 나는 경험이 전혀 없어서 배우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거의 미션-촬영-심사의 반복이라 두 번째 심사가 있고 나서는 거의 ‘길을 잃은 상태’ 였다. 사진을 찍을 때는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 결과물은 전혀 아니었다. 더군다나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다른 친구들은 거의 모국어가 영어인 경우가 많은데 나 같은 경우는 의사소통만 되는 정도여서 이런 데서도 어려움이 많았다.

▲ 같은 아시아 국가의 모델들이 모였지만, 서로 다른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같이 지내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을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신기했던 점, 힘들었던 점들은 무엇인가.

정말 다른 문화도 많았고 다른 사고방식 특히나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모습들이 처음에는 신기했다. 꼭 교환학생 온 기분이었다.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언어 차이였던 거 같다. 그래서 친구들이 나보고 ‘giant baby’라고 했는데 나중에 쇼가 끝나고 진짜로 친해진 뒤로는 제 활발한 성격을 알고 놀라워했다. (웃음)

▲ 촬영이 없는 날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나

먹고 또 먹고 먹었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헬스장에 못 가서 그냥 거실에서 운동하고 또 먹었다. 모델들이 이렇게 많이 먹는지 몰랐다. (웃음)

▲ 최고의 호텔 펜트 하우스에서 지내는 동안 어떤 점이 좋았는지

우선 빨래 걱정이 없었다. 원하는 대로 냉장고가 채워지고, 과일도 많고, 시설이 최고였다. 평생 언제 이런데 또 오나 싶을 정도로 좋았다.

▲ 앞으로 활동 계획은?

이제 학교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꿈을 이루려고 한다. 물론 한국에서도 모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도전하고 싶다.

▲ 끝으로 문지혜 양에게 '도전 수퍼모델 아시아'란?

결과에 상관없이 새로운 삶을 경험하게 해줬다. ‘불가능은 없다,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줬던 소중한 기회였다. 

일간스포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최근 수많은 연예인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성금이나 마스크 같은 물품을 기부한 연예인들이 수십 명이 넘는다.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의 선행도 많다. 구호기관들에 따르면 이름을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하니, 수십 명은 족히 넘을 듯하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선을 넘는 ‘악플&...
  • 2020-03-05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백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5일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심하지 않냐?? ㅋㅋㅋ 오랜만에 녹화 하던 날 ㅎㅎㅎ #이기적인 최대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이 지인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지영은 풀메이크업을 받...
  • 2020-03-05
  • 최진실은 1988년 데뷔 이후 20여년간 절정의 인기를 누린 여배우다. 그는 2008년 10월2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두 자녀 환희와 준희 남매는 각각 8살 6살이었다. 5년 뒤인 2013년 조성민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최진실 생전 함께 살던 외할머니 정옥숙 씨가 후견인으로 지정됐다. 후견인은 친권에 의해 보...
  • 2020-03-05
  •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강수진 예술감독이 머리 숙였다.  지난 2일 강수진 예술감독은 사과문을 통해 나대한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며 사과했다.  강 감독은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른 것"...
  • 2020-03-04
  • 작년 4월 ‘…시’ 8위서 4계단 점프 자신 기록 넘고 진입 최고 순위 멤버별 수록 4곡도 ‘핫 100’ 진입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가수...
  • 2020-03-04
  • 배우 현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현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그...
  • 2020-03-04
  • 에프엑스(f(x)) 출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루나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전 멤버 고(故) 설리에 이어 가족같은 친구까지 잃어 슬픔에 빠졌다.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기필코 해피엔딩, 루나'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루나가 지난해 말 겪은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
  • 2020-03-04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