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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만개한 봄꽃 사이에서 여배우의 오로라를 뿜어냈다.
'인스타일 웨딩' 5,6월호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을 진정성 있게 연기한 이윤지와 함께 한 화보를 5월7일 공개했다.
만개한 봄꽃 사이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윤지의 모습에서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여배우의 오라를 느낄 수 있었다. 나이 서른에 13년차.
이윤지는 인터뷰에서 이번 드라마가 여배우로서 당당하게 연기 인생 2막을 여는 중요한 접점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선생님들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연기의 큰 방향성과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는 것. 그래서 끝났다는 아쉬움보다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감히 다음 작품이 더 기대된다고.
좋은 사람, 멋진 할머니 배우를 꿈꾼다는 이윤지의 진심어린 이야기와 화보는 '인스타일 웨딩' 5,6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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