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본명 정지훈)의 중국 스크린 진출작 '로수홍안' 여주인공 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7일 중국 CFP는 최근 상하이 공항에서 진행된 가오시시 감독의 영화 '로수홍안' 촬영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영화의 주인공 유역비는 이날 단아한 승무원으로 분해 연기에 임했다.
포착된 사진 속 유역비는 지적이면서도 청순한 분위기의 승무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밝은 네이비색 유니폼과 모자, 검은 하이힐, 그리고 오렌지색 소매와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걸친 유역비는 승무원용 캐리어를 끌고 공항을 활보하는 모습이다. 이날 현장에는 유역비와 같은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인기 여배우 탕옌도 함께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유역비는 중국 인기 소설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로수홍안'에서 여주인공 싱루 역을 맡아 동남아 대기업 후계자 쉬청쉰 역을 맡은 비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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