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백지(장바이즈)가 네 차례 유산한 경험을 털어놨다.
11일 장바이즈즌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tvN '슈퍼디바'의 중국판인 중국 동방위성TV 오디션 프로그램 '맘마미아' 녹화에 참여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임신 중인 한 참가자가 원인이었다.
주부 노래 오디션 '맘마미아'의 이날 녹화에는 임신 중인 한 주부가 춤을 추며 노래를 해 장백지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장백지의 눈에는 임신 중에 춤을 추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였던 것.
장백지는 이 참가자를 보고 유산을 겪었던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큰 아이를 낳은 뒤 4번 연속 유산을 했다"며 참가자에게 태아를 위해 춤을 추지 말 것으로 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백지는 전 남편인 사정봉(셰팅펑)과의 사이에서 5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첫 아들 루카스를 낳은 후에도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했다. 하지만 임신을 할 때마다 남편인 사정봉이 영화 촬영 등으로 바빠 장백지를 보살피지 못해 유산을 겪어야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2012년 이혼으로 사정봉과 7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이혼한 장백지는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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