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순백의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탕웨이는 26일 공개된 모 건강식품 브랜드 화보에서 상큼하면서도 순수한 미소로 매력을 발산했다. 해당 브랜드는 최근 김수현이 중화권 전속모델 추가로 발탁돼 한중 대표 배우 두 사람이 함께 활약하게 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탕웨이는 깔끔한 올림머리로 이마를 드러내 시원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새하얀 민소매 원피스와 하얀 하이힐로 청순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분위기 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미소와 소녀처럼 다소곳한 포즈가 어우러져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쇄골과 어깨가 드러나는 수수한 디자인의 흰 원피스에 길게 풀어내린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매력을 한껏 부각 시켰다. 먼 곳을 응시하는 듯 아련한 시선에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미소까지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스크린, 광고계를 오가며 데뷔 이래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탕웨이는 최근 영화 '삼성기' 촬영을 마쳤으며, 코미디 영화 '화려상반족' 작업에 한창이다. 10월 1일에는 탕웨이가 여류 작가 소홍으로 분한 영화 '황금시대'의 개봉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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