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발라드의 황제' 도철(타오저,44)이 7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피앙세를 향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중국 시나닷컴 연예는 대만 매체를 인용, 44세의 '가왕' 도철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신부의 존재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는 가운데, 이 여성이 모 기업 딸이라는 소문도 확산되고 있다.
도철은 앞선 2013년 6월 기자회견에서 2014년 결혼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결혼 상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은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철은 이 여성과 최소 1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철의 결혼 소식에 도철의 모친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인은 하지 않고 "잘 모르겠다. 아들 일은 묻지 않는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여자 친구의 존재에 대해서도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전언.
한편 대만 출신으로 '베이비 베이비' '비기장적10:30"' '멜로디' '천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뮤지션 도철은 베일에 쌓인 연애사로 늘 화제에 오르내린다. 도철은 대만 모델 건보산(젠바오산)과 비밀 결혼을 했다 2013년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도철은 건보산은 전 여자 친구일 뿐 결혼을 한 적이 없다며 이혼 보도를 부인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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