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커플 배우 황효명(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가 행사에 함께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는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한 음료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장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마치 커플룩을 입은 듯한 의상 콘셉트로 시선을 끌었다.
우선 안젤라 베이비는 브랜드 색상에 맞춘 듯 핑크색과 흰색이 들어간 스트라이프 민소매 원피스로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효명은 셔츠와 슈트 모두 흰색으로 통일하고 검은 타이로 포인트를 줘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커플룩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공식적으로 행사에 동반 참석한 두 사람은 말 그대로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다. 행사 내내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황효명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이 밀크쉐이크 전문점 오픈 행사에 안젤라 베이비가 함께 참석해 본격적인 내조에 내선 듯한 모습이다.
한편 1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0년부터 열애 중인 황효명 안젤라 베이비 커플은 최근 부모 동반 한국, 하와이 등 해외여행 정황이 포착되는가 하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결혼에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내년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결혼설이 보도되기도 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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