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원조 댄싱킹 궈푸청(곽부성)이 후배 여가수 차이이린(채의림)과 함께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춤을 선보이고 있다.
30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저장위성TV '중국호무도' 녹화가 진행됐다. '중국호무도'는 미국 댄스 경연 프로그램 '유 캔 댄스'의 중국판으로, 이날 녹화에는 궈푸청과 차이이린이 프로그램 홍보대사로 녹화에 참여했다.
궈푸청은 이날 빨간색 팬츠와 넥타이, 스트라이프 셔츠에 네이비톤 재킷으로 발랄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50대를 앞둔 나이에도 과감한 패션을 무리없이 멋드러지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궈푸청의 열정은 패션에서 끝나지 않았다. 궈푸청은 무대 위에서 차이이린과 함께 즉흥적으로 멋진 댄스 무대를 선보여 댄스 경연 프로그램 홍보대사의 자격을 증명했다. 이날 무대에서 궈푸청은 댄스 가수로서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류더화(유덕화) 장쉐여우(장학우) 리밍(여명)과 함께 홍콩 4대천왕으로 아시아를 호령한 궈푸청은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배우 겸 가수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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