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가 다섯째를 임신해 화제다.
이동국은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서 최초로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동국 부부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다시 딸 쌍둥이를 얻었다. 이들 부부처럼 겹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10만분의 1 사나이'라는 별칭을 갖게 된 이동국이 이번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동국 미모의 아내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으로 두 사람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5년, 7년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딸 네 명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동국은 MC 이경규가 "이동국 선수의 월드컵 꿈, 51분으로 멈추는 겁니까?"라고 묻자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이동국 다섯째 임신, 겹쌍둥이 이어 다섯째까지?", "이동국 다섯째 임신, 진짜 축하드려요", "이동국 다섯째 임신, 득남하셨으면 좋겠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 저출산국가의 진정한 애국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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