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 천왕 궈푸청(곽부성)이 1600마리 판다 인형과 기념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16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을 대표하는 톱스타 궈푸청은 홍콩인들에게 판다 보호를 호소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나섰다. 궈푸청은 총 1600개의 판다 인형이 놓인 홍콩 경마장 객석에서 사진을 찍어 판다를 알렸다.
이날 궈푸청은 수많은 판다 인형이 객석에 들어찬 가운데 서서 경마와 말의 해를 상징하는 말 인형을 들고 각종 익살스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궈푸청은 "경마장은 홍콩인에게 매우 상징적인 공간이다. 근간 홍콩에서 열린 승마 대회에서의 성적도 매우 좋았다. 올해는 말의 해니 1600마리 판다도 여기 와서 기념 사진을 찍는 것이다"며 위트있는 멘트로 경마장을 찾은 1600마리 판다를 홍보했다.
한편 최근 중화권 톱스타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를 홍보하는 활동에 동참하며 판다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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