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2006년 이혼 뒤 8년 만에 재혼한다. 그의 두 번째 피앙세는 연하의 중국 배우 가오쯔치다. 중국 매체 카메라에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은 어땠을까.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처음 만났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년 전인 2012년 이 드라마를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부부를 연기한 만큼 함께 보낸 시간도 많았다. 가오쯔치와 채림은 이 드라마에서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극 호흡을 맞췄다.
결혼 소식이 덕에 연인의 매개체가 된 '이씨가문'이 새삼 화제가 됐고, 당시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드라마 현장 공개 당시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
안경을 쓰고 후드집업을 걸친 편안한 차림의 가오쯔치와 중국 전통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한 채림은 현장공개와 기자회견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중국 언론을 통해 연인 사이를 밝히고 공개 연애를 즐겼다.
[TV리포트=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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