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여배우 리빙빙이 독특한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리빙빙은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홍보를 위해 17일 홍콩을 찾았다. 홍콩 공항은 할리우드 스타가 될 리빙빙을 맞는 현지 취재진과 팬들로 북적였다.
이날 리빙빙은 자신을 반길 취재진을 위해 준비한 듯 눈에 확 띄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 대신 장난스럽고 펑키한 아이템으로 무장해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선 옆트임 절개가 길게 들어간 블랙 롱스커트에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민소매 셔츠, 오렌지색 가방에 흰색 플랫슈즈를 매치한 리빙빙은 뿔이 달린 검은 모자와 선글라스 등 독특한 아이템으로 중무장했다.
한편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스탠리 투치, 리빙빙 등 새로운 출연진들이 나선 할리우드 SF대작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한국에서 25일, 중국에서 27일 개봉한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