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개봉을 앞두고 베이징에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이 등장했다.
18일 중국 쳰먼광장에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의 주인공인 범블비와 변신 전 옵티머스 프라임 모형이 설치돼 오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중국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쳰먼 거리에 들어선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국의 옛 건축물들과 어우러져 과거와 현대가 충돌한 듯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의 네 번째 시리즈 '트랜스포머:사라진 시간'은 홍콩을 비롯해 베이징, 광저우 등 중화권에서도 촬영이 진행돼 중국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한국, 27일 중국 및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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