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대만을 방문했다.
이민호는 4일 광고 촬영을 위해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 기자회견 및 팬미팅으로 대만 현지 언론과 팬을 만났다. 공항에서는 VIP 통로로 이동을 해 팬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던 까닭인지 이날 팬미팅 현장에는 이민호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이민호는 흰 셔츠에 짙은 네이비색 바지로 깔끔한 댄디룩을 선보여 여성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민호는 이날 20분간 기자회견을 마치고 1시간 동안 팬미팅을 진행해 오랜만에 만난 대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 및 팬미팅 현장은 관객 입장시 세 차례나 확인을 거칠 정도로 그 어느때보다 보안이 철저했다. 앞서 이민호가 참석한 홍콩 팬미팅에서 기자 사칭으로 팬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피해를 막기 위해 팬은 물론 취재진의 출입 관리를 철저히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호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강남 블루스'(유하 감독)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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