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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아내 유가령 공연장 찾아 애정과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1일 08시38분    조회: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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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부부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자링(유가령)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다수의 홍콩 매체에 따르면 량차오웨이는 지난 18일 아내 류자링이 주연을 맡은 연극 '두노지(杜老志)' 공연 현장을 찾았다. 량차오웨이는 어머니와 여동생, 매부와 함께 응원 차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류자링은 20일 중국 SNS 웨이보에 "따뜻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날 무대 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류자링과 량차오웨이는 어깨를 기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최근 중화권 매체는 지난달 량차오웨이의 생일에 류자링이 함께 하지 않았다는 것을 근거로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류자링은 연극 '두노지'의 바쁜 연습 일정으로 량차오웨이와 함께 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량차오웨이와 류자링은 2008년 19년 열애 끝에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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