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환추왕에 따르면 중국의 국민배우 장궈리(장국립)의 아들인 배우 장모(장묵)가 타인에 마약 흡입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모의 범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모는 이미 수년 전 폭력 사건에 휘말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며, 7월 말에는 대마 흡입 혐의로 체포돼 행정구류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 역시 처음이 아니었다. 장모는 지난 2012년 초에도 대마 관련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13일 간 구치소 신세를 졌다.
이번에 현지 경찰이 장모에게 죄를 묻는 혐의는 장소 제공. 베이징 하이뎬 경찰은 장모에 대한 검찰의 체포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환추왕은 전했다.
한편 성룡의 아들인 방조명은 지난 14일 베이징 둥청구 성룡 명의의 아파트에서 대만 배우 가진동과 함께 대마 흡입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방조명은 대마 흡입 외에 소지, 장소제공 등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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