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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응원 "리세야 꼭 견뎌내야 해" [사진=뉴시스] |
백청강,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응원 "리세야 꼭 견뎌내야 해"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백청강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를 응원했다.
3일 오후 백청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이 감정 감출수가 없네요. 레이디스 코드 은비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소정양 빠른 쾌유하길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청강은 "리세야 꼭 견뎌내야해. 제발 꼭 일어나야해. 여러분 다같이 기도해주세요"라며 2011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인연을 맺은 권리세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는 지난 3일 오전 1시20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11시간가량의 대수술을 받던 중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오는 5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족인 백청강은 2011년 6월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2012년 4월 데뷔 싱글 ′그리워져′를 시작으로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한 뒤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그러다 2012년 8월, 초기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해 아쉬움을 샀으나, 올 가을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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