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바이즈(장백지)가 전 남편 셰팅펑(사정봉)의 열애 사실을 4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빌어 장바이즈가 셰팅펑, 그리고 그의 옛 연인인 왕페이(왕비)가 재결합한 사실을 지난 5월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언론 보도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
장바이즈와 셰팅펑은 2012년 정식으로 이혼한 뒤에도 두 사람과 아들 루카스, 퀸터스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여러 차례 재결합설이 불거진 바 있다. 현지 연예계에서는 장바이즈가 두 아들을 위해 셰팅펑과의 재결합을 이루려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도 장바이즈는 왕페이와 셰팅펑의 열애 소식을 들은 뒤 전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지난 4개월 간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셰팅펑과 왕페이는 최근 베이징 한 아파트에서 밀회를 즐긴 사실이 보도되며 재결합 사실이 알려졌다. 10여 년 전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즐긴 셰팅펑과 왕페이는 2004년 헤어진 뒤 각각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다. 셰팅펑은 장바이즈와 결혼했다 이혼했으며, 왕페이 역시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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