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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독도열사 이미지 부담? 기꺼이 받아들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6일 08시30분    조회: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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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독도 열사’ 이미지에 대해 부담보단 책임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25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입국 거부 사태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앞서 이승철은 지인의 초대를 받고 지난 9일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입국 거부를 당했다.

당시 이승철 소속사 측은 입국관리국 직원이 현장에서 “최근 언론에 나온 것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이승철이 지난해 8월 독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를 발표해 일본 정부가 입국을 거부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승철은 ‘독도열사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승철은 “이런 일이 나한테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사실 왜 독도를 갔냐면, 탈북청년 합창단이 찾아와서 통일 노래를 써주시고, 노래를 가르쳐주시고, 독도에서 함께 불러 주십사 부탁했다. 나는 처음엔 독도만 빼고 수락했다. 정치적으로나 민감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탈북청년 합창단 아이들이 ‘북한에서도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있는데 바로 독도와 위안부 문제다’면서 같이 가줬으면 한다고 요청하더라. 처음에는 거절의사로 시작했는데 아이들과 정도 들어서 함께 하게 됐다. 독도에 다녀온 것이 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독도 열사’에 대해 이승철은 “처음에는 ‘뭐지?’했다. 그런데 ‘독도 열사’라고 해서 강한 운동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독도 노래가 아님에도 ‘그날에’를 듣고 독도에 대해 생각해주셨듯이 음악을 기본으로 하면 뭐든지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갑자기 광화문에서 집회한다고 하면 어울리지도 않고 이상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승철은 콘서트 ‘울트라캡쏭’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전주에서 시작, 오는 29일 의정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인천, 부산, 서울, 대구까지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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