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기자] 스타들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방법으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루돌프 머리띠와 산타복장, 사슴코 모양의 분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전에 볼 수 없던 스타들의 반전 셀카가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배우, 그리고 스포츠 스타까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했다. 독특한 인포메이션과 플랜카드가 돋보였다.
성탄절을 맞아 스타들이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유형별로 살펴봤다.
◆ 산타형
산타클로스 복장은 기본이였다. '갓세븐' 뱀뱀과 배우 주다영은 산타 모자를 쓴 채 익살스런 표정을 지었다. 에이핑크는 상큼발랄한 산타걸 복장으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공연 도중 부상을 입은 이준기는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브이포즈를 한 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 트리형
성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깜찍한 머리띠와 그림이 시선을 모았다. 서현은 트리 앞에서 여신미모를 뽐내며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보라는 나무 장식이 들어간 머리띠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태연은 수준급의 그림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성들여 한폭의 그림을 완성시켰다.
◆ 루돌프형
'슈퍼주니어' 예성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슴코 분장을 한 채 소년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줄리안은 동료들과 함께 초근접 셀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드컬러의 안경과 사슴코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 루돌프형
스타들이 가장 즐겨 찾은 것은 역시 루돌프 모양의 헤어밴드였다. 평균나이 44세. '국제시장'의 주연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는 깨알같은 소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아는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며 눈부신 미모를 드러냈다. 영화 '더테너' 홍보에 나선 유지태와 차예련은 직접 인증샷을 찍어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 메시지형
연말 인사를 전하는 방법도 다양했다. 혜리는 드라마 촬영 도중 직접 종이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적었다. 자신의 싸인까지 덧붙여 인증샷을 남겼다.
진세연과 박은지는 독특한 인포메이션으로 '만찢녀' 포스를 과시했다. 깜찍한 이모티콘과 편집효과로 순정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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