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홍콩을 방문해 현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희선은 6일 홍콩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중화권에서 '한국 제일 미녀'로 알려진 김희선은 수식어에 맞는 변함없는 미모로 팬들과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혹적인 블랙룩을 선보인 김희선은 30대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신을 향한 카메라에 밝은 미소와 함께 상냥하게 손을 흔들어 뜨거운 현지 언론과 팬들의 관심에 화답했다.
이날 김희선은 최근 중국 예능 프로그램 '일로상유니'에 함께 한 데 "프로그램에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세상의 모든 부부는 다 같다는 걸 알았다. 모두 서로 참고 보살피고. 정말 따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아들인 배우 팡쭈밍(방조명)의 대마 흡입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월드스타 청룽(성룡)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김희선과 청룽은 영화 '신화'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김희선은 청룽의 60번째 생일 기념 자선 콘서트에 참석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희선은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면서 "개인적으로 아저씨(청룽)를 존경하는 입장에서 주위 사람들이 이럴 때는 아무 말 없이 기다려주는 게 최선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청룽의 입장을 배려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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