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어우동' 베드신 촬영만 3박4일, 역대 최장 기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7일 10시42분    조회:196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이 역대 최장시간의 베드신을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은 장장 3박 4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베드신 촬영을 감행한 것도 모자라 직접 촬영에 임했던 송은채, 백도빈, 유장영 등 배우들의 아직 감정이 모자란 것 같다는 의견으로 다음날까지 추가촬영을 했다.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성 때문에 배우들의 분장만으로도 3시간이 걸린다. 여기에 극의 모든 감성과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인물인 '어우동'의 깊은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장면인 베드신을 위해서 긴 시간과 공을 들여야 했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과정. 연출을 맡은 이수성 감독은 "베드신을 촬영하기 전부터 한 컷 한 컷 배우들에게 직접 어떻게 표현하면 될 지 설명했고 또 직접 촬영에 임해야 하는 배우들과도 의논을 했다. 이틀에 한 번씩은 만나서 콘티도 함께 짜고 고민을 많이 했다. 기존에 '후궁'이나 '스캔들'과 같이 비슷한 장르의 사극 영화들을 레퍼런스로 삼아 연구하기도 했다"라 전하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수성 감독이 미안한 마음에 더 요구하지 못했던 장면들을 송은채, 백도빈, 유장영 세 배우들이 대신해 "다시 한 번 더 찍으면 안되냐"며 먼저 나섰다는 후문을 통해 훈훈했던 현장의 모습까지 더욱 부각되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어우동'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64
  •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2관, 3관에서 신개념 패션문화 수주회인 '패션코드 2015 F/W'가 열렸다. 이날 오프닝 세리머니에 가수 태티서가 참석 런웨이를 하고 있다. '패션코드' 행사는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 2015-01-29
  •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가 열렸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한 해동안 음원 1위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에 올해...
  • 2015-01-29
  • MBC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 생방송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렸다. 스타들의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2015-01-29
  •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MTV '더쇼 시즌4' 에서 스타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종현, 타히티, 헤일로, 헬로비너스, 1PUNCH, 6 to 8, HIGH4, JJCC, NC.A, 나비, 나인뮤지스, 노을, 다비치, 루커스, 리지, 소나무, 소야 X KK, 에디킴, 여자친구, 유키스 등이...
  • 2015-01-28
  • 배우 윤세아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타뉴스
  • 2015-01-28
  • 27일, 중국의 배우 장모가 타인의 마약 복용을 수용한 혐의로 베이징 하이뎬(海淀)구 인민법원에서 공개 개정 심리를 받았다. 법원은 장모의 타인 마약 복용 수용죄를 인정했고 유기도형 6개월의 판결을 내리고 5000위안의 벌금을 안겼다. 신화넷
  • 2015-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