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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딸에게 첫 인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2일 09시09분    조회: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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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호야! 만나서 반가워. 태영아! 고마워"

배우 권상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사랑스러운 딸 '리호'를 새 식구로 맞게 됐다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권상우는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랑하는 내 딸 리호야. 만나서 반가워.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너무너무 감사해"라며 "태영아 고마워.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는 소감을 올렸다.

부녀가 함께 찍은 첫 인증샷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권상우와 리호가 다정히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딸의 이름은 권상우 가족이 직접 지었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부부가 예쁜 이름이 생각날 때마다 적어 보고, 불러 봤다"고 설명했다.

고민 끝에 결정한 이름이 바로 '리호'다. 그는 "룩희와 비슷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맨 마지막에 생각난 이름"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딸을 출산했다. 당시 권상우는 아내의 출산 과정을 지켜보며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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