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영화 촬영을 위해 논란을 뒤로 하고 홍콩으로 향했다.
클라라는 18일 낮 첵랍콕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에 입국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논란을 낳은 뒤 예정된 영화 '가기왕자'(哥基王子) 촬영을 위해 방문한 것.
클라라의 홍콩 입국길은 한산했다. 그를 마중하는 팬은 거의 없었지만 현지 언론은 클라라를 "세계 2위 미녀"라며 환대했다. 환영의 꽃다발과 인형을 받아들고 홍콩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해보인 클라라는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공항을 떠났다.
공항에서의 클라라는 비교적 밝은 모습이었다. 자신을 환영하는 현지 매체를 향해 손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19일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 회장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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