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주인공 우치룽(오기륭,44) 류스스(류시시,27) 커플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화제다.
우치룽은 20일 낮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아끼고 행복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류스스를 언급하며 결혼 증명서와 결혼반지 사진을 공개했다.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팬들에게 알린 것. 류스스도 우치룽의 글을 첨부하며 "우리 정말 행복해요"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이 사진으로 우치룽과 류스스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축하의 댓글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을 축복했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즐겨온 톱스타 커플 우치룽 류스스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타임슬립 드라마 '보보경심'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다 가까워져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보보경심2' '서리인사' 등 작품을 연달아 함께하며 연기 파트너로서도 호흡을 맞추는 한편 함께 일본, 중국 리장 등을 여행하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우치룽 류스스 커플의 결혼식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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