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김종국이 중국판 '런닝맨' 멤버 왕쭈란을 번쩍 들어올리며 미소 짓고 있다.
김종국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극장판 '달려라 형제' 발표회에 참석했다. 극장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국은 왕쭈란, 궈징페이, 이이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날 김종국은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다른 주인공들인 천허, 정카이, 안젤라 베이비 등을 대신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안대로 눈을 가리는 패널티를 적용하고 왕쭈란과 1대1 이름표 떼기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극장판 '달려라 형제'는 국내 SBS '런닝맨'의 중국판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의 확장판으로, 오는 30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김종국은 방송판 '달려라 형제'에 이어 극장판에도 특별 게스트로 나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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