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쯔이가 연인인 가수 왕펑에게 청혼을 받은 가운데, 장쯔이와 모친의 재산이 1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중국신문망은 홍콩 밍바오 보도를 인용, 장쯔이가 영화 출연료로 편당 1천500만 위안(약 26억 원)의 개런티를 받으며, 그의 모친이 투자에 일가견이 있어 모녀가 가진 재산이 9억 홍콩달러(약 1273억 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다.
장쯔이의 연인인 왕펑도 장쯔이 덕분에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인기를 얻다 한동안 암흑기를 걷던 왕펑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 차이나'의 코치를 맡아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2013년 왕펑이 장쯔이의 연인임이 밝혀진 뒤 인기 상승은 물론 몸값도 4년여 전보다 10배로 치솟았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2013년 왕펑과의 열애 사실을 알린 장쯔이는 지난 7일 청혼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왕펑은 장쯔이의 생일을 맞아 직접 준비한 이날 파티에서 9.1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왕펑의 프러포즈 이벤트와 반지에 대한 협찬 의혹을 지적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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